울산MBC

지방분권 지역과제선정 난항

◀ＡＮＣ▶ 지난 3월 창립된 지방분권 운동 울산본부가 지역 분권과제 발굴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분권 운동이 자칫 지역 이기주의로 빠질 우려도 있기 때문에 과제발굴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창립 두달 째를 맞은 지방분권 운동 울산본부의 가장 큰 과제는 울산실정에 ...

어버이날 앞두고 효도잔치 풍성

어버이 날을 앞두고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풍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5\/6) 낮 12시에는 북구 신천동 모 식당에서는 44살 이모씨가 농소지역에 사는 5백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고 풍물패와 함께 하는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또, 효성삼환 아파트 부녀회도 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 50여명을 모시고 경...

축산시설 건폐율강화, 농가 큰 부담

축사시설에 대한 건폐율이 올해부터 20%이하로 대폭 강화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올해초 제정된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농림지역과 자연환경 보전 지역에 축사를 지을 때 건폐율이 각각 기존 60%와 40%이하에서 20%이하로 대폭 강화됐습니다. 이에따라 농림지...

가정집에서 양귀비 재배

울산지방경찰청 마약계는 오늘(5\/6) 자신의 집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남구 신정동 66살 이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양귀비 20그루를 재배하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가동중단 코앞으로

◀ＡＮＣ▶ 포항 운송하역노조의 파업으로 울산지역 조선업계와 자동차 업계에도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포스코에서 철 강판을 공급받던 지역업체들은, 파업이 일주일 이상 길어지면, 재고량이 바닥나 조업중단이 불가피하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 ◀ＥＮＤ▶ ◀ＶＣＲ▶ 운송하역노조의 파업으로 포...

밸브조작 미숙 기름유출 벌금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5\/6) 화물 하역 도중 벙커 C유를 바다에 유출시킨 사이프러스 선적 화물선 46살 리스테스 선장과 선사에 대해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로 각각 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저녁 온산항 LG-니코 동제련 부두에 접안해 동광석 하역 작업을 하던 중 밸브 조작 미...

울산역 유치 난항

◀ＡＮＣ▶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설치문제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계속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울산역 설치의 관건이 될 기본계획 변경도 늦춰질 전망이어서, 자칫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쟁점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박맹우 울산시장은 최근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고속철...

노사합의 땐 사규 따른 해고 부당

노사가 파업으로 인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합의했다면 회사측이 사규를 근거로 조합원을 징계, 해고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울산시 남구 모회사가 ＂사규에 따라 해고한 파업 노조원에 대한 복직 판정은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

실종된지 10일만에 익사체로 떠올라

오늘(5\/6) 오전 9시쯤 중구 성안동 8시 50분쯤 중구 성안동 선동마을 인근 양어장에서 64살 조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집을 나간 조씨가 평소 알콜 중독증세와 우울증을 함께 앓았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술을 먹고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사업 평가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에서 시행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운영실태 평가가 이달중으로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부산울산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지난해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 등 두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뒤 우수 컨소시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