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중공업노조 임금협상안 발송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5\/6) 올해 임금 협상안을 회사측에 전달하고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 점심 시간을 이용해 노조 사무실 앞 광장에서 기본급 9.6% 인상과 성과급 200% 고정급화,오는 2천6년까지 고용 안정 협약 체결,의료 혜택 확대 등의 올해 임금 협상 4대 요구안 발송식을...

병원 대출 비리 적발

◀ＡＮＣ▶ 자기 자본은 별로 들이지 않고 뇌물을 미끼로 수십억원대의 돈을 대출 받아 병원을 설립한 병원 관계자와 뇌물을 받은 은행 직원 등 5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최근 문을 연 남구 신정동의 이 병원 실제 소유자는 병원 개설 자격이 없는 전직 은행 지점장인 정모씨와...

지방의원 유급제 논란 증폭

지방의원 유급제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 공식 접수됨에 따라 처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이병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의원의 명예직 규정을...

롯데관계자 소환 조사

롯데그룹 사설경호원들이 지난 4일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국도에서 경호의 이유로 도로를 가로 막은 것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롯데제과 공장장 등 2명은 오늘 울산서부경찰서에 출두해 도로를 막게 된 경위 등을 설명하고 해고자들이 집회를 이유로 행사를 방해할 것이 우려돼 불...

폐기물 집단화 난항

◀ＡＮＣ▶ 폐기물 처리 업체들을 한 곳에 모으는 집단화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해양청은 부지를 조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업체들은 비용 때문에 사업장을 옮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황성동의 폐기물 처리 업체입니다. ...

남구지역 집단급식소 15곳 적발

남구청이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에서 15개 업소가 적발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남구청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기업체와 병원,대형음식점 등 105곳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거나 위생상태 불량등 15곳의 위...

IWC 총회 유치단 이달말 현지파견

오는 6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포경위원회, 즉IWC 총회에서 울산이 2천 5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울산시가 이달말 총회 유치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김명규 정무부시장과 남덕우 항만수산과장등 5명으로 구성된 유치단은 현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2천 5년 회의에 대비...

대체로 원활, 내일 오후부터 비

나들이 차량과 연휴를 끝내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후한때 울산 인근 고속도로와 국도는 부분적인 정체와 지체를 반복했지만, 이시간 현재 대체로 원활한 소통상태를 회복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연휴를 즐기기 위해 울산을 빠져나갔던 3만여대의 차량 가운데 2만 7천여대가 어제 저녁 이미 울산으...

구.군 소식

◀ＡＮＣ▶ 중구청의 공영주차장 운영이 미흡해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구지역 여성 통장들이 군부대에서 하루 동안 병영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이밖의 각 구.군의 소식을 조창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중구청의 공영주차장 운영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태화강 공영주차장과 학성...

해경 어업인 특별 안보 교육

오징어 성어기를 앞두고 동해 연근해에서 조업을 하는 선원에 대한 특별안보교육이 이달중으로 실시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조업 선박의 월선을 막고 러시아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의 침입으로 인한 피랍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밀입국과 해상범죄 선박에 대한 대처 요령도 교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