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현대, 주력선수 부상 잇따라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스타 3인방이 줄줄이 부상을 당해 팀전력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상철이 지난달 30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이장관의 백태클에 6주간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천수,최성국도 어제(5\/4)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온 뒤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산불 잇따라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중구 태화동 제일중학교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백여평을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11시 20분쯤에는 문수산 중턱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백여평을 태웠으며 12시 30분쯤에는 범서...

물공급 재개, 차량소통 정상

어제(5\/4) 오후 2시쯤 남구 야음동 변조소 사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공급이 끊겼던 장생포동과 여천동, 매암동과 부곡동, 야음 1동에 물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긴급보수에 나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이 파열된지 7시간만인 밤 9시부터 물공급을 재개했으며, 수백톤의 물이 흘러나오면서 통제됐던 차...

지역을 배운다

◀ＡＮＣ▶ 요즘 대학생들의 공부주제는 한계가 없습니다. 지역언론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시도하는가 하면 건강한 문화만들기에 직접 나서기도 합니다. 지역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토론공부를 김잠출기자가 함께했습니다. ◀ＶＣＲ▶ ◀ＳＹＮ▶ 울산지역 방송사에 대한 학생들의 토론수업. 현장방문을 통해 얻...

수협,바다 대청소 활동 펼치기로

수협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바다 청소의 날로 정하고 어업인, 수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바다 대청소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바다사랑 주머니를 출항 어선에 나눠주고 조업중 건져 올린 쓰레기를 담아오면 이를 수매하는 폐기물 수매 시범사업도 실시합니다. 이밖에도 귀항 어선이 폐유를 반납...

우수인력 확보 관건

◀ＡＮＣ▶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울산산업진흥재단이 이르면 다음달중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막바지 단계에서 재단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

오늘의 날씨(라디오)

어린이날인 오늘(5\/5) 울산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 현재기온 12.7도, 낮 최고는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인근 부산과 양산, 경주도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곳에 따라 안개 끼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지역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오는 가...

신보 표준처리시간제 호응

신용보증기금 울산지사가 지난달 도입한 ＂표준처리 시간제＂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표준처리 시간제란 고객이 업무질의나 불만사항을 제시했을 경우 최대 24시간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주는 제돕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금까지 고객의 업무질의나 불만사항에 대해 언제까지 통보해야 한다는 표준화...

단독주택 분리수거함 부족 악취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에는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별도로 설치되지 않아 기온이 상승하자 쓰레기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와 공동주택에서는 일정한 장소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마련해 처리하고 있지만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은 도로변이나 공터에 쓰레기 봉투를 쌓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

담장허물기 가정집 첫 결실

도심 녹지공간 조성과 주민들간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남구청은 최근 가정집으로는 처음으로 남구 신정동 54살 이만섭씨의 집 담장 20미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동백나무 등 나무를 심어 전원주택 못지 않은 도심 녹지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