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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폐기물 처리 업체들을 한 곳에 모으는 집단화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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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해양청은 부지를 조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업체들은 비용 때문에 사업장을 옮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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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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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구 황성동의 폐기물 처리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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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폐기물 처리 업체는 폐기물 집단화 사업에 따라 오는 2천5년부터 사업장 전체를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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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지 않으면 신항만건설에도 차질을 빚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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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집단화 사업에 따라 사업장을 옮겨야 되는 업체는 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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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하지만 폐기물 업체들은 사업체 이전에 따른 비용 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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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폐기물업체 관계자
<\/P>"2,30억 드는데 돈이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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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액을 투자해 옮기더라도 업체들은 사업성이 높지 않다며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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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폐기물업체관계자
<\/P>"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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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울산해양청은 집단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예산의 긴급 배정을 요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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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전에 따른 비용 문제도 사업 추진에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업체들과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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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서원봉(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항무계)
<\/P>"업체들 비용 부담 그리 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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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단화 사업을 놓고 보여지는 폐기물 업체와 항만당국의 엇박자가 사업 전체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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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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