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7일만에 철강 운송재개

◀ＡＮＣ▶ 포항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중단됐던 철강 공급이 일주일만에 재개됐습니다. 철강 재고가 바닥나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미포조선의 경우 오늘 새벽 야간 수송과 하역 작업을 통해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문 봉쇄가 풀린 포항제철소에서 철강을 ...

중소기업 경영지원기능 강화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경영지원 기능이 대폭 강화됩니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등 경영지원 업무를 강화하기위해 경영지원실을 신설하고,관련업무를 전담할 5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지원실은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경영 컨설팅은 물론 우수상품 전시판매...

갈취사범 94명 구속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두달동안 서민갈취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9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110여명을 검거해 94명을 구속했으며 이 중 영세주점을 상대로 한 술값 갈취사범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기2547년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5\/8) 울산지역의 각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됩니다. 남구 무거동 정광사에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박맹우 시장과 김철욱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리게 됩니다. 이밖에 중구 북정동 해남사와 울주군 청량면 ...

섬유수출업계 이중고

사스 확산과 미-베트남간 섬유쿼터협정으로 섬유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베트남은 면니트셔츠 등 38개 섬유 품목에 대한 수출 쿼터 설정에 합의하고 시행에 들어가 대미 수출이 잠식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홍콩과 중국 등지에 사스가 확산되면서 섬유 수출과 ...

갈취사범 94명 구속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두달동안 서민갈취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9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110여명을 검거해 94명을 구속했으며 이 중 영세주점을 상대로 한 술값 갈취사범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저품질 하수도관 사용못해

내년부터 품질이 낮아 사후관리가 불가능한 값싼 하수도관 사용이 원천적으로 금지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하수도관에 적용되는 KS 규격을 PVC관의 경우 일본, PE관은 미국 등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고 시판제품에 대해서도 엄격히 사후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한국 상하수도협회에 의뢰...

경남지부 파업 건설업계 불똥

한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경남지부는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물류대란의 불똥이 건설업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경남지부가 마산과 창원지역의 화물차 출입을 통제하면서 한라, 동양, 쌍용시멘트 공장의 제품 출하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철근을 생산하는 한국철강 창원공장은 일부 전...

효도방학 교사 편의 위주

초중학교의 효도방학이 학교와 교사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아 개선책이 시급합니다. 남구 모중학교는 지난주 말부터 오늘(5\/8)까지 일주일동안 효도방학을 실시했으며 동구지역 등 대부분 초중학교가 학교장 재량의 효도방학을 실시해 맞벌이 학부모들의 경우 6, 7일 이틀간 저학년 아이들을 맡기지 못해 애를...

노인복지 걸음마 단계

◀ＡＮＣ▶ 노인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산업도시 울산도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C\/G)울산지역의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98년 3만7천여명에서 지난해 말 현재 4만7천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