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실업자,실업률 소폭 증가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증가했으며 실업자도 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는 7월중 울산지역 취업자가 49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6천명 늘었지만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의 실업이 늘어 실업률이 전달보다 소폭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오후부터 차차 갤 듯

울산지방 오늘(8\/17)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지난 6일 비가 오기 시작한 이후 12일만에 차차 개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오후들어 한 때 구름이 걷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낮최고기온은 (26)로 예상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

(책을 읽읍시다)서점이 사라진다.

◀ＡＮＣ▶ 소중한 문화공간인 서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의 가격공세에 밀리고 낮은 독서율 때문이라지만, 서점들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도 큰 이윱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요즘 책을 사기 위해 서점에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보기 힘듭니다. 찾는 사람이 없다보니, 서점...

스승과 제자 사랑운동 전개

울산시 교육청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3가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운동은, 먼저 인사하기와 모두 사랑하기, 서로 칭찬하기 등 3가지의 실천운동으로, 울산시 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동참도 유도할 방침입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도 프...

적조 주의보 비상

◀ＡＮＣ▶ 올들어 울산지역에선 처음으로 울주군 서생 연안해역에서 유해성적조가 발생해 어제 저녁 6시부터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따라 해양수산청은 오늘부터 황토살포에 나서는 등 적조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지난 2일 전남 해안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울산연...

비 안 내려도 댐 방류 계속

지난 6일부터 내리기 시작해 11일째 계속내린 빗줄기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 오늘(8\/16) 하루 0.5밀리의 비가 내렸고, 오늘까지 436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속된 비로 회야댐과 대암댐, 사연댐 등은 9일째 자연방류를 계속하고 있어 건설 이후 최장 방류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

울산대,자동화 연구센터 개소

울산대학교가 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올해 신규 지역협력 연구센터로 지정돼 오늘(8\/16) 오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기반 자동화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네트워크 기반 자동화 연구센터는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중화학 공업의 자동화 설비 국산화와 장비나 자금이 부족해 자동화...

출고적체에 자동차 계약해지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조치가 끝나가면서 자동차 매매계약 해지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금감면을 기대하고 신차를 계약했던 사람들은 완성차 업체들의 출고적체로 이달 안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없게 되자 서둘러 계약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금까지 내수판매 ...

비 피해 농가 자금 상환 연기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자금 상환 연기 등의 조치가 내려져 농가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업기반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영농 규모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지 매매 자금을 지원 받아 경작돼 온 농경지가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우 1년간 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의 일부를 감...

(교환-진주)불합격 정당한가

◀ＡＮＣ▶ 사립고등학교의 교사 채용시험에 합격했지만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 때문에 채용이 거부된 사건이 얼마 전 진주에서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현지조사에 나섰습니다. 진주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29살 이우완씨는 올해 초 경남예술고의 교사 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