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남 울산 시설원생 나들이

울산지역 택시기사들의 모임인 사랑실은 교통 봉사대는 오늘(8\/19) 보육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울산지역을 견학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남 순천의 성신원생과 울산 양육원생 80여명을 초청해 이틀동안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산업체 견학과 놀이공원을 찾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

과학수업 이론 치중 불균형

일선 초, 중, 고등학교가 과학실험실과 교구를 확보하지 못해 과학수업이 이론에 더 치중하는 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1개, 중학교는 2개, 고등학교는 3개의 과학실험실이 있어야 하지만 전체의 63.6%인 214개실을 확보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또 과학교구도 교과 과정에 의...

휴대전화 음란광고 난무

휴대폰을 통한 신종 음란 메세지 광고수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광고는 휴대전화 발신자표시 기능을 악용해 상대방에게 발신번호만 남긴 뒤 사용자가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음란 광고와 연결되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화 통화의 불쾌감과 휴대전화 번호 유출에 따른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피해 ...

행정자치부 보안시스템 감사

울산시청과 남구청, 북구청에서 잇따라 도난사고가 발생하자 행정자치부가 비밀리에 암행감사팀을 파견하는 등 울산지역 행정기관의 보안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 감사팀 4명은 사전 통보도 없이 지난 15일과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당직과 보안 시스템을 점검한 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

김해 수해지역 위로방문

열하루동안 계속된 비로 경남지역의 침수피해가 크자 울산시가 오늘(8\/19) 경남 수해지역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류호이 기획관리실장등 울산시 관계자들은 10kg 쌀 천50포를 구입해, 아직도 물이 빠지지 않아 고생하고 있는 김해시 한림면에 930포대, 경남 함안군 범수면에 120포대를 전달하고 빠른 복구...

수해 응급복구 계속

수해발생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작업이 오늘(8\/19)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공무원과 군인,경찰 등 2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울주군 삼동면과 언양읍 직동리 등 3곳에서 유실된 제방복구와 도로정비 등의 수해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일단 응급복구작업을 내일까지 마무...

국내기업도 유치

◀ＡＮＣ▶ 외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외국인 투자기업 입주단지 조성계획이 단지 분양이 되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궁여지책으로 국내기업의 입주를 허용할 계획이지만,이 또한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가 남구 부곡동 일원에 조성중인 외국인 ...

추석갈비 30%인상 전망

명절 인기품목인 정육 선물세트 가격이 올 추석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지역 유통업계의 따르면 정육 세트 값은 지난해 추석 때 kg당 3만 7천원이었지만 올해는 한우 사육두수가 작년보다 15%정도 감소해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현대와 롯데 등 지역유통업계는 지난해 1kg을 기준으로 팔았던...

용연하수처리장 2차시설 시운전착수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용연하수종말처리장의 2차 처리시설 공사가 끝나 종합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99년부터 총 사업비 770여억원을 들여 시행한 용연하수처리장의 2차처리시설이 완공단계에 접어듦에따라,앞으로 3개월간의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하루 17만여톤의 생...

적조생물 개체수 다시 증가

지난 주말동안 울산연안에서 거의 사라졌던 적조생물이 수온이 오르면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식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청에 따르면 오늘(8\/19) 오전 울주군 신암지역을 비롯해 방어진과 비학 앞바다까지 적조 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난 주말 밀리리터당 20개체 이하로 감소했던 적조생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