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2천11년까지 경전철 도입

◀ＡＮＣ▶ 이르면 오는 2천11년쯤 울산에도 경전철과 같은 신교통수단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갈수록 악화되는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전철 등의 대체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하고,올해안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최근 4년간 울산지역의 교통량 증가율...

적조 다시 확산 비상

◀ＡＮＣ▶ 지난 15일 서생연안에 나타나기 시작한 적조 띠가 동해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적조밀도가 점차 높아지고 발생해역이 워낙 넓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15일 서생연안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 적조 띠가 조류를 타고 이동...

경찰 선행 시민이 인터넷에 소개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경찰의 선행을 시민들이 인터넷에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 경무과 서융근 계장과 직원들은 매달 월급에서 1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없는 한 학생에게는 한달에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융근 경위는 지난 98년 파출소장으로...

비피해 복구비 120억원 소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복구비가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피해시설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전체 피해액은 63억원으로 최종 집계됐지만,무너진 하천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 300여곳을 원상복구하는데는 모두 12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

영재 교육, 외국어 교육에 주력

내일(8\/21)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최만규 울산시 교육감은 앞으로 영재 교육과 외국어 교육에 주력하는 등 인재 육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교육감은 이제는 자원보다 인재가 나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올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영재교육을 내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미로찾기

◀ＡＮＣ▶ 울산역 광장이 석달전 개장되면서 이 일대가 시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내표지판이 거의 없어서 운전자들이 역주행을 하는 등 아찔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역 광장에 들어선 한 차량이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섰습니다. 안내표지판이 없...

교직원 견문보고제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직원 견문보고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 견문보고제는 교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업무 외에 교육발전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고 교육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견문보고제는 장학·학...

동구청장 행정개혁 실천 이행 촉구

동구주민회는 오늘(8\/20) 이갑용 동구청장에게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는 등 행정개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구주민회는 이갑용 동구청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주민앞에 서약한 행정개혁 과제를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실천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갑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8명의 ...

생보자 양곡 구입 50% 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정부 양곡을 구입할 경우 시중가격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울산시는 2001년산 정부 양곡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왔으나 다음 달부터 20% 추가 할인해 20kg 한 포대에 만 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7월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3.7%인 329가구가 ...

아시안게임 서포터즈 운영

울산시는 제14회 아시아 경기대회 축제분위기 확산을 위해 참가국 선수단을 응원할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각급 기관,단체와 협회,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26개 참가국별로 50명에서 200명씩 모두 2천950명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한 뒤,다음달 초 합동 발대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