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나홀로 심리검사

◀ＡＮＣ▶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가 능력 검사에 치중하는데다 사후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별도로 적성과 진로상담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일선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중, 고등학교에서 해마다 한차례 지능검사나 인성...

제1회 울산 통일 축구 대회

아시안 게임 축구경기 가운데 북한 경기를 울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제1회 울산 통일 축구대회가 오늘(8\/25)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현대 글로리아 조기회와 병영 삼일 조기회등 33개 조기회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 후반 25분씩 치러지며 3개팀 1조에서 각 조 1위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은...

비만 오면 물바다

◀ＡＮＣ▶ 지난번 집중호우 때 드러났듯이 울산시내 일부도로가 비만오면 물바다로 변해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 원인이 주로 도로의 구조적인 결함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지난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효문고가차도 아래 교차로...

교사당선자,사직 미결정

다음 달 1일 임기 시작 전까지 사직해야하는 교육위원 교사 당선자들이 사직서 제출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사만 겸직금지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비교해 불평등한데다 임기 후 복직도 불가능하다며 사직서 대신 휴직계 제출과 함께 법률 개정운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현직 교사의 교육위원 당선자는 울산의 두명을 ...

박무현상,시정거리 절반에 그쳐

주말인 오늘 울산지방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하루종일 심한 박무현상이 나타나 시정거리가 평소의 절반에 그치는 찌푸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오늘 울산지방에는 대기중의 수증기와 먼지가 결합해 생기는 박무현상이 하루종일 계속됐으며 이 때문에 시정거리가 평소 15키로미터에서 오늘은 6-8키로...

아시안게임 울산경기 준비 한창

북한의 참가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부산 아시안게임의 분산개최도시 울산도 다음달초 부터 서서히 분위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서 열리는 탁구와 축구,럭비,싸이클의 경우 선수들이 다음달초부터 울산 현지에서 단계적으로 적응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 경기장에 파견된 조직위 직원들의 준비...

태권도 한마당 대회 열려

제 5회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오늘(8\/24) 저녁 문수구장 호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 태권도 협회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오늘 태권도 한마당에는 천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태권무와 태권도 창작품세등 5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시범 선수들의 화려한 격파 시범도...

교통카드 상용화

◀ＡＮＣ▶ 관련업계의 이해관계 등으로 시작단계부터 난항을 겪었던 디지털 교통카드가 다음달부터 상용화됩니다. 이에 따라 버스 결행이나 지연운행에 따른 시민불편도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디지털 울산교통카드가 사업시작 1년 반만인 다음달부터 상용화됩니다. 카드 사용...

내년 전국 농아인축구 울산 개최

전국 농아인 축구대회가 내년 5월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울산시는 농아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건전한 사회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년에 열리는 제22회 전국농아인 축구대회를 울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내년 5월중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며,전국 16개 시.도팀 선수와 임원, 자...

집중호우 작황 부진

◀ＡＮＣ▶ 한창 이삭이 팰 시기에 폭우가 내려 쭉정이가 많이 생기면서 올해 울산의 벼 작황이 지난해보다 부진해 생산량이 줄것으로 전망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집중호우를 이겨내 누렇게 익은 벼가 산들 바람에 황물물결을 이룹니다. 경쾌한 콤바인 기계음이 울리면서 울산에서 첫 벼가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