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면세담배 관리 허술

◀ＡＮＣ▶ 어제 저희 MBC뉴스데스크를 통해 울산지역에서 면세담배가 시중에 불법 유통되는 실태를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면세담배가 이렇게 밖으로 불법 유통되는 원인과 배경을 짚어봤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항선이 담배 등 면세물품을 싣고 나가기 위해 서는 세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불만 여전

◀ＡＮＣ▶ 휴대전화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관련업체들의 서비스 수준은 나아지지 않아 불만의 소리가 여전합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ＶＣＲ▶ 지난달 초 조문수씨는 고등학생 아들의 요구에 휴대전화 한대를 명의 변경해 줬습니다. 조씨는 아들이 미성년자고 학생신분이기 때문에 정액요금제를 선택하...

불법선거 운동원 등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합의부는 오늘(8\/23)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기간 전에 특정후보를 홍보하는 우편물을 발송한 남구 신정동 모후보 선거운동원 52살 이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형사합의부는 6.13지방선거에 울주군수 후보로 출마해 울주군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의 지지를 부...

울산경찰청 헌혈운동 동참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오늘(8\/23)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헌혈운동에 나선 180여명의 경찰관들은 여름철 헌혈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오늘 헌혈로 환자들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배값 큰 폭 올라

이번주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올해 햇배가 지난해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생농협에 따르면 원앙 상품 15kg 한상자의 경매가격이 5만원선,중품은 4만원,하품은 2만 5천원에 각각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십랑도 15kg 한상자에 지난해보다 25% 오...

제5회 청소년 연극제 개막

제5회 청소년 연극제가 오늘(8\/23) 오후5시4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연극제에는 10개 고등학교가 참가했으며 내일(8\/24) 생활과학고의 ＂죽은 시인의 사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오후 6시 한차례 공연을 갖습니다. 최우수팀은 오는 10월 서울의 전당...

울기공원 조성 시민 의견조사

울산시는 동구 방어동 울기공원의 개발방향을 설정하기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학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동구지역의 경우 동구청에서 직접 주민들과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하고,이와는 별도로 경실련 등 7개 시민단체에서 설문조사와 함께 울산시 홈페이지의...

70대 노인 추락 숨져

어제(8\/22) 오후 2시 중구 성남동 강변도로에서 경북 경주시 강동면 75살 이모씨가 강변도로를 산책하다 발을 헛디뎌 4미터 아래 둔치로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19살 김모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오후 3시 30분쯤에는 중구 태화동 43살 전모씨가 가정 불화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문화계 소식

◀ＡＮＣ▶ 처서인 오늘(8\/23) 갤러리에 들려 다가오는 가을을 미리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현대미술을, 현대예술관에서는 한국적이면서도 사실적인 공예와 서양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문예진흥원이 선정한 신세대 작가 15명...

뒤늦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대형할인매장 설립을 방관하고 있던 남구청이 뒤늦게 재래시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나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야음과 수암,신정시장 등 6곳의 재래시장에 대해 화장실 개보수와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수요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