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아파트 현장 책임관리제 시행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아파트 건설현장의 재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아파트 건설현장 책임관리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노동사무소는 산업안전 감독관 일인당 세개 건설 현장을 책임관리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은 전화로 , 두달에 한번씩은 직접현장을 방문해 지도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

할아버지 학교를 찾아서

◀ＡＮＣ▶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을 공동개최한 후 민간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교과서 왜곡문제로 교류가 끊겼던 방어진과 일본 히나세 마을의 어린이들도 이같은 물결 속에 3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ＶＣＲ▶ 일제 강점기인 1909년에 개교한 방어진 초등학교에 한국과 일본어린이들이 모였습니...

고원준 회장 조직책 공모 불참

한나라당 중구 지구당 조직책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고원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늘(8\/22)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 지망생인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조직책 공모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회장은 조직책을 희망하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모두 패기 만만하고 능력있어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믿는다...

울산시 직무 소홀 공무원 징계

울산시와 구군 공직기강 합동감찰단은 최근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등을 징계요구 또는 훈계 조치했습니다. 지난 달 23일부터 공직기강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합동감찰단은 근무시간 중에 개인적인 일로 수영장을 출입한 직원 1명을 직장이탈금지 의무 위반혐의로 중징계 요구하고 문화재 관리를 소홀히 한 직원 2명을...

하천관리부서 일원화해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천 관리부서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하천관리법에 따라 현재 국가하천은 지방국토관리청이, 1.2급 하천과 소하천은 울산시와 각 구.군이 방재시설 설치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리주체 사이에 원활한 정보교류가 이뤄지지 않아 집중호우 등 ...

가스계량기 조작 업주 추가 검거

도시가스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목욕탕들의 가스 계량기 조작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8\/22) 가스계량기를 조작하는 전문업자에게 매달 50만원을 주고 지난 99년부터 4천3백만원 어치의 가스를 몰래 사용한 중구 학성동 모 목욕탕 업주 정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40mm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울산지방 오늘(8\/22)은 구름이 조금 낀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7.7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밤부터 차차 흐려져 곳에 따라 10에서 4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산지방은 내일도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울산지검 인사 이동

법무부가 오늘(8\/22)자로 단행한 부장급 이하 인사에서 신임 형사 1부장에는 현 형사 3부장인 안원식 부장검사가 자리를 옮겼으며 형사2부장에는 손기호 서울지검 부부장검사가 형사 3부장에는 민홍준 대전고검 부부장검사가 승진 발령됐습니다. 이밖에 서울지검에서 이경훈 검사 등 5명이 울산지검으로 임명됐습니다. ...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최종보고회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 성과 보고회가 오늘(8\/22) 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연구실장은 울산을 도심관광권과 해양산업관광권,역사문화관광권,산악관광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각각의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

울산풍향계

◀ＡＮＣ▶ 오는 12월 대선과 함께 치러질 중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또 정몽준 의원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뉘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풍향계, 홍상순기잡니다. ◀ＶＣＲ▶ 오는 23일 한나라당 울산 중구 지구당 조직책 공모 마감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