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아파트 분양 활기

경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건설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11개 지역 만89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신규 승인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습니다. 특히 남구 야음동과 신정동, 중구 약사동 등 시가지와 근접하고 교육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서 아파트 건설이 ...

정수기 물에도 세균

◀ＡＮＣ▶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와 냉, 온수기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했더니 놀랍게도 대부분이 먹는 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때 필터 교환을 하지 않을 경우 세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는데 여름철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

재해대책기금 낮잠

◀ＡＮＣ▶ 이번 집중호우로 울산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정작 이럴 때 쓰기 위해 적립해 둔 재해대책기금이 왠일인지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97년 자연재해대책법이 개정되면서 각 자치단체는 매년 지방세 수입금 가...

울산시 건축조례개정 입법예고

울산시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따라 기존 건축물의 특례와 일조권 등의 관련조문을 수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축조례 개정안을 오늘(8\/16)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건축물이 도시계획시설과 도로의 설치로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제한 면적에 미달될 경우 연면적 합계범위 내에서 증개축을 허...

울산 비피해 68억원

10여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6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238군데와 주택 37채를 비롯해 농경지와 축대 등 사유시설 105군데가 침수 또는 파손피해를 입어 모두 68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울기,야음공원 조성사업 추진

시민들의 부족한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주변과 남구 야음동 일대에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지난 76년 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도 그동안 개발을 미뤄온 울기등대 주변 94만여 제곱미터를 공원으로 본격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전문업체에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

예비 후보들 바빠질 듯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조직책 공모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보궐 선거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후보들이 조직책 심사에 영행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당 중진들에게 줄을 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사들의 경우 조직책 신청을 전후해 출마의 변...

문화계 소식

◀ＡＮＣ▶ 제11회 전국무용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은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가야금단이 내일 창단공연을 갖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무용제의 핵심은 당연히 14개 시, 도 대표들의 경연대회지만 붐 조성을 위해 19개...

첨단,자동화 거점 마련

◀ＡＮＣ▶ 중화학 위주의 울산지역에 첨단,자동화 분야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울산대학교가 정부로부터 올해 자동화 분야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돼 지역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지역의 광공업 생산액은 12.2%로 전국 최고지만 생산 대...

비 점차 잦아들 듯

울산지방은 오늘(8\/16)로 열하루째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오늘 내린 강우량은 지금까지 0.4mm로 적은 양인데다 오전에 비올 확률은 40%, 오후에 비올 확률은 30%여서 비가 점차 잦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앞으로 내릴 강우량은 5에서 10mm에 머물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