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비피해 40억원 넘어

집중호우로 인한 울산지역의 피해액이 4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울산시 재해대책본부는 붕괴 또는 침수된 농경지와 제방 등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피해액이 계속 늘어나 지금까지 전체 피해규모가 4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주군 지역의 피해조사...

내일까지 계속 비 내려

오늘 새벽 1시 30분부터 울산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한꺼번에 내리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비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울주군 일부 지역주민들은 또 다시 계속되는 비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며칠째 수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울...

(책을 읽읍시다)애들보기 부끄럽다.

◀ＡＮＣ▶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이동도서관의 기능을 보다 활성화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의 역할을 되?기 위한 연속기획 뉴스를 준비 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독서율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 차집니다. 밥만 먹으면 ...

전국장사씨름대회 금메달2개 획득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은 오늘(8\/12)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대학부에 출전한 울산대학교 김유황 선수는 영남대 선수를 누르고 금을 따냈으며 일반부 용장급의 동구청 소속 장정일 선수도 대구도시가스 팀...

겉으로만 투명

◀ＡＮＣ▶ 일선 학교 상당수가 졸업앨범제작을 조달청이나 앨범조합을 통해 단체계약하고 있으나 몇몇 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학교당국과 업자와의 강한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선 학교,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최근 진학원서접수용 사진이나 졸업앨범...

참여연대, 판공비 세부적인 공개 촉구

울산참여연대는 오늘(8\/13) 성명서를 통해 울산시장과 북구청장의 판공비 인터넷 공개를 환영한다고 밝히면서도 보다 자세하고 세부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울산참여연대는 울산시장과 북구청장의 판공비 내역이 시책 추진 업무 추진비인지 기관 운영업무 추진비인지 알 수 없고 사용 내용도 대략적으로 기재...

예산편성에 주민의견 반영

남구청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이나 제안을 접수받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오는 16일부터 보름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도 한마디‘ 창구를 개설해 우선 투자가 필요한 분야와 사유, 꼭 반영되야 할 사업이나 예산절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

수해복구 구슬땀

◀ＡＮＣ▶ 이번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손길이 식수원 댐과 울산항에서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물에 잠겼던 태화강 둔치에도 복구 인력이 투입돼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항이 온통 황토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다인지 강물인지 도무...

옥현주공피해 의회차원 대책수립

남구 옥현주공아파트 1,2단지주민 천567세대 주민 2천여명이 소음과 매연피해때문에 관계 당국을 상대로 110억원대의 피해보상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제기한 것과 관련해 울산광역시의회가 의회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늘(8\/12) 의원들과 울산시 환경국장,법무과장,도로과장등 관...

남해 적조확산 울산연안 비상

지난 2일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오늘(8\/12)은 거제연안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조만간 울산연안에 적조가 상륙할 것으로 보여 대비책이 시급합니다. 국립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경남 통영시 미륵도 등대 종단에서 거제시 남부면 여차 연안까지 적조가 확산돼 어제 오후 6시부로 적조주의보를 새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