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자동차 환경전담조직 신설

현대자동차가 환경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2010년 자동차산업 환경부문 글로벌 톱3 진입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2\/11) ＂초일류 환경친화기업 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환경 경영전략을 기업 핵심 경영전략으로 승격시키고 회장 직속으로 전사 환경위원회를, 기획실 산하에 ...

사건은폐 잇따라 수사불신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은폐하는 일이 잇따라 시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폭력배의 채권자 폭행에 가담한 서부서 소속 유모경장을 지난 9일 검거하고도 이를 철저히 비공개로 처리할 것을 간부회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유경장에 대해 파면조치를 내리기로 ...

태화강 수질개선 기획단 운영

태화강 수질이 3급수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태화강 수질개선 기획단을 구성해 조직적인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정화사업의 경우 환경,하수, 치수등 각 분야의 업무가 연관되는 만큼 지금까지의 행정조직으로는 효과적인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

상의 임원 선거 사전조율 예상

오는 28일로 예정된 울산상공회의소 임원 선거는 투표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사전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직 의원들은 오늘(2\/11) 제8차 의원 총회에 앞서 개별적으로 환담을 나누면서 선출직 임원 80명은 가능한한 무투표 당선되고 임원들이 뽑을 상의회장 역시 추대하는 것이 회원사간의 단합...

공립특채 논란

◀ＡＮＣ▶ 사립학교 교사의 공립특채 제도가 본래 목적과는 다르게 일부 악용되는 바람에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만 늘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8명에 이어 올해도 16명의 사립교원을 공립교원으로 특채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이 제도...

해수욕장 국가 차원 관리

전국의 해수욕장이 국가 차원에서 관리될 전망입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5일 근무제 도입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오염과 바가지 요금 등의 문제점도 많이 생겨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관계부처와 해수욕장의 환경과 생...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공사장이나 임도,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이번에 안전점검이 실시되는 지역은 지난 여름 태풍 때 무너진 군도 34호선 절개지 등 해빙기를 앞두고 무너지거나 낙석위험이 있는 26곳입니다. 울주군은 이번 안전검검에서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에 대해서는 안전망과 방호책 등 안...

위천공단 공동대응 용역실시

◀ＡＮＣ▶ 대구 위천공단 조성계획이 전면 수정되면서 울산과 부산,경남의 대응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3개 시도는 낙동강 중.상류 개발에 대비한 공동용역을 실시해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대구시가 위천공단 조성계획을 전면 수정하면서 울산과 부산,경남이 공동 대응방안...

완충녹지 본격조성

◀ＡＮＣ▶ 국가공단 주변의 완충녹지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하지만 녹지 조성에 드는 사업비가 무려 수천억원에 달해,예산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는 국가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시가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지난 7...

차량 뒷부분 촬영 과속단속 논란

최근 경찰이 차량 뒷부분을 촬영하는 과속차량 단속을 벌이면서 운전자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이동식 무인카메라의 경우 앞에서 달려오는 차량만을 촬영했지만 지난해말 단속카메라를 탑재한 순찰차량이 도입된 이후 이 차량을 이용해서는 전방과 후방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