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환-마산)경남인구 312만명

◀ＡＮＣ▶ 경남의 인구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인구의 9.1%가 노인으로 경남지역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마산문화방송,원용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민등록상 경남의 인구는 312만4천명, 지난해보다 만7천900여명이 늘었습니다. CG1)남자가 156만4천명 여자가 1...

에너지 현금보상 가정 모집

산업자원부와 에너지 관리공단은 에너지를 아껴쓰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현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관리공단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만가구를 접수받아 이 가구들이 지난해 2월과 3월에 비해 10%이상 적게 사용했을 경우 전력은 만원, 난방에너지는 2만원을 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과 난방...

울산 대부업소 184개 등록

울산시가 대부업소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울산에서는 184개 업소가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자난해말 대부업 등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등록을 받은 결과 지금까지 모두 184개 업소가 등록했으며 마감이후에도 신규 사업자 등록을 계속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세무서에 사업자...

실현가능성 의문?

◀ＡＮＣ▶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로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의 생존을 위해서는 시장별 특화와 집중 투자라는 최종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장별 특화와 집중투자를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드는데 대부분 영세상인들이 많아 실현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

마구 잘린 남산

◀ＡＮＣ▶ 울산 도심의 마지막 허파라는 남산자락의 대규모 산림이 훼손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 부지 공사과정에서 빚어진 산림훼손 현장을 김잠출기자가 고발합니다. ◀ＶＣＲ▶ 남산 12봉 가운데 중간부분인 옥동 현대 아파트 뒷산입니다. 도로와 인접한 진입로에서 정상까지 수백그루 나무들이 잘려나갔습니다. ...

날씨

울산지방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3도 높은 11.2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 밤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5미리미터 정도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도, 낮 기온은 7도로 예상됩니다. 한편, 울산기상대는 내일부터 기온이 조금 떨어...

교육위 임시회 열려

울산시교육위원회는 오늘(2\/10) 제 68회 임시회를 열어 학교공사 비리와 관련한 고발 의지와 한자교육 강행등 질의응답을 벌였습니다. 정찬모위원은 지난달 교육위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수암초등 공사비리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와 수사의뢰 촉구결의안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또 노옥희 위원은 검증...

약국,대체.임의조제 근절안돼

의약분업이 3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약국의 대체.임의조제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감기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감기 약 공급이 중단되자 약국에서 병원 처방과 달리 다른 약을 조제해주는 대체조제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보건소는 ...

탈진상태 야생부엉이 발견

오늘(2\/9) 오후 3시쯤 울주군 범서읍 사일리 태화강 지류에서 야생부엉이가 탈진해 있는 것을 이 마을 사는 최승호씨가 발견했습니다. 최씨는 하천변에 지나고 있는데 날개 길이 2미터쯤 돼 보이는 부엉이가 날지 못하고 탈진해 있어 마을사람들과 함께 집에 데려와 돼지고기 등을 먹였다고 말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

대기오염 개선 수질오염 악화

지난해 울산지방은 대기오염은 크게 개선된 반면 수질오염도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 대기오염도 조사치에 따르면 지난해 아황산가스 농도는 0.01ppm으로 전년도의 0.012ppm 보다 다소 나아졌으며 이산화질소의 농도도 0.02ppm으로 전년도의 0.023ppm 보다 개선됐습니다. 그렇지만 수질오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