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폭력가담 경찰관 영장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2\/10) 평소 알고 지내는 채무자와 함께 채권자를 폭행한 서부경찰서 소속 37살 유모경장을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경장은 지난해 5월 평소 친분관계가 있는 언양의 한 폭력배 변모씨가 채권자 김모씨를 폭행하자 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환경투자 권고,기업 반발

◀ＡＮＣ▶ 울산시가 선진국 수준의 환경투자 권고안을 마련하자 지역 기업들이 내심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엄청난 비용을 들여 환경투자를 했는데 올 경기침체 전망을 고려할 때 부담이 크다는 이윱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는 전국평균 환경투자 비율이 GDP의 0.71%에 불과하지...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단독 후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3번째 실시되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제6대 임원 선거가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실시됩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본부장 후보 점수 결과 2명이 등록을 마쳤으나 이 가운데 한 후보가 조합원 자격이 없는 인물을 런닝 메이트인 수석본부장으로 등록해 등록 자체가 무효로 처리됐다고 밝혔습...

재래시장 활성화 최종보고회

남구청이 지난해 11월 용역 의뢰한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내일(1\/10) 오후 2시 남구청 상황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정시장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의 환경개선과 시장특화를 야음시장은 상가내 업종 재배치를, 수암시장은 노점상과 골목시장의 블록별 개발 등 투자 우선 순위와 재...

부이 이설 위치 사실상 확정

해양수산부와 울산신항만 개발 용역업체는 그동안 1단계 공사 구간인 북방파제 건설의 가장 큰 장애물이 돼 왔던 SK 2부이를 남쪽으로 1km정도 이설하는 등 3개 부이의 이설 위치를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신항 건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원유 부이 이설이 선행돼야 하는 1단계 구간인 북 방파제공사를...

음식폐기물 분리수거 4월 전면실시

오는 4월부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가 전면 확대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2천5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의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현재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일부 단독주택에 한해 실시중인 분리배출을 오는 4월 1일부터는 농가를 제외한 모든 가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각 가정에서는 ...

제식구 감싸기?

◀ＡＮＣ▶ 울산시교육위원회와 교육청이 학교 공사 비리 관련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청이 정직 3개월로 끝낸 것은 자정의지가 없는 제식구 감싸기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전재호기잡니다. ◀ＶＣＲ▶ 지난 2천1년 남구의 한 초등학교는 옹벽공사등을 하면서 실...

현자,기능장려 우수 업체 선정

현대자동차가 기능올림픽 우승자 등 우수 기능인을 262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6년 배관부문 기능장을 인정받은 근로자를 탄생시킨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기능 올림픽 수상자 10명, 기술사 23명 그리고 기능장 207명 등 모두 262명의 우수 기술 인력을 배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보호법 개정 건의

울산시 의회가 현행 문화재 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들어 문화관광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의회는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현행 문화재 보호법이 각종 발굴공사 비용을 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해 공사지연등 문제점이 많다고 판단해 공공시설물의 경우 문화재 발굴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거나 ...

트레일러 전복 신복로터리 정체

오늘(2\/10) 오전 6시 20분쯤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에서 석탄 27톤을 싣고 고속도로로 접어들던 대구 98바에 5천344호 트레일러가 전복돼 차에 실려있던 석탄이 도로에 쏟아져 로터리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울산항 1부두에서 석탄을 싣고 고속도로로 접어들기 위해 회전을 하는데 갑자기 차가 기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