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에너지 절약 강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자 울산시는 오늘(2\/15) 대책 회의를 갖고 에너지 절약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청사 진입 10부제와 승강기 격층제 운행, 백화점 호화 유흥업소, 영화관등의 네온사인 사용 제한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2\/15)부터 문수...

태화강 수질 개선

◀ＡＮＣ▶ 울산의 젓줄인 태화강의 수질이 지난해 상당 수준 개선 됐습니다. 강우량 증가와 가정오수관 연결 사업을 통한 오염물질 유입 감소가 수질 개선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조창래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화강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C.G)하천수질의 대표오염 물질인 생물학적 산...

다운동 고분군 오리형 토기 출토

중구 다운동 고분군에서 오리형 토기와 대형 목곽이 출토돼 이 지역이 고대 지배세력의 거주지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는 오늘(2\/14) 다운동 고분군 바 지역 현장에서 문화재발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오리형 토기와 길이 8미터의 목곽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청동기 시대 주거지...

대통령직인수위, 현대차 방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가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노사 양측 대표를 만나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현장 여론 수렴 활동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박태주 전문위원과 배기식 박사는 오늘(2\/14) 오전 현대자동차 강봉돈 전무를 만난 자리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과 비정규직 고용 실태 등에 대해 회사측의 설...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폐기 촉구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폐기를 촉구하는 교사결의대회가 오늘(2\/14) 오후 5시 울산시 교육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전교조 소속 각 분회장들은 본격적인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인증서 폐기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국민의 정보 인권을 침해하고, 교원 업무를 증가시키는 NEIS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대보름 앞두고 산불비상근무

울산시와 각 구.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일(2\/15) 낮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산불비상 경계 근무를 실시합니다. 각 구.군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 놀이를 하다 불티가 튀어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황실을 마련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는 곳마다 직원들을 보내 만일의 사태에 대...

무등록 공장 난립

◀ＡＮＣ▶ 울산에는 물건을 만드는 제조공장인데도 불구하고 공장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가 많습니다. 모두 영세한 업체들인데 공장으로 허가받을 수 없는 지역에 난립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폐플라스틱 재생업체입니다. 제조시설 면적이 500제곱미터미만으로 반드시 공장등록...

소화전 설치율 기준에 크게 미달

화재진화에 필수시설인 소화전 설치율이 전국 7대도시 가운데 울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인 소화전이 설치된 장소는 모두 천220군데로 기준수인 2천88군데보다 868개나 모자라 설치율이 58.4%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7대도시 가운데 대구와 광주의 소화전 설치율이 ...

물관리종합평가 대체로 양호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위해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물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평가 결과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모두 9개 분야 가운데 상수도시설 확충과 물 수요관리 체계구축은 우수한 것으로,나머지 지하수 관리체계와 상수원 보호 등 8개 분야는 정상...

해빙기 재난안전관리대책 추진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장과 절개지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따라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내일(2\/15)부터 4월말까지를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토 공사장을 비롯해 절개지와 낙석 위험지역,축대.옹벽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