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집중취재)말뿐인 장애인 복지

◀ＡＮＣ▶ 울산시는 지난 2천1년말 공공시설내 자판기 운영권의 50%를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위탁한다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조례가 만들어지기 전이나 이후나 달라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조치의 하나로 울산시...

소비 급랭

◀ＡＮＣ▶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울산지역 에서도 소비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주부들은 특히 가전제품과 의류 소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대형 할인점의 가전 제품 판매 코너입니다. 구경하는 손님은 끊이지 않지만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대출편의 뇌물향응

◀ＡＮＣ▶ 건설업자에게서 뇌물을 받고 대출한 농협직원이 검찰에 구속되는 등 최근 울산지역 금융기관 직원들의 도덕성 상실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업자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울산지역 한 단위농협입니다. 이 곳에 근무하...

중국 장춘시장 일행 울산방문

울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길림성 장춘시 쥬예징 시장 일행이 오늘(2\/17) 오전 울산시를 방문해 박맹우 시장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자리에서 쥬예징 시장은 울산 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진출 당부와 함께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두 도시간 다각적인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쥬예징 시장 일행은 이어 현대자...

지역정수장 수질기준 적합

울산지역에 있는 12개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의 수질이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 12개 정수장과 각 배수장으로 연결되는 가정용 수도꼭지 17개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중금속,농약류가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습니다. ...

선박 명명식 잇따라

현대중공업은 오늘(2\/17) 그리스 아카디아사로부터 수주한 10만5천톤급 원유 운반선을 ＂에이지언 페이스＂로 명명했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2천년 4월에 수주한 3척의 동형 선박 가운데 두번째 선박으로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한 만6천6백80마력급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14.6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와...

지방분권 특위구성 검토

울산시와 울산시의회가 지방분권운동에 소극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지방분권 특위구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의회는 다른 시도 사례를 수집한 결과 각계각층과 연대한 지방분권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조만간 의회내에 별도의 지방분권 득위를 구성해 울산의 지방...

울주군 상수도 보급률 낮아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울주군의 상수도 보급률이 48%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12개 읍.면 가운데 상수도가 설치된 지역은 언양읍과 온산읍 등 8개 읍.면에 불과하고 두동과 두서면,상북면 등에는 아직도 상수도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미설치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식수를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으...

약수터 수질검사 실시

울산시와 구,군들이 날씨가 풀리면서 수인성 질병 예방과 시민건강을 위해 간이급수시설과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에 나섭니다.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약수터를 중심으로 실시되는 점검은 대장균과 일반세균, 맛, 냄새, 잔류염소 등 13개 항목을 집중 검사합니다. 수질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시설에 대해서...

대기환경 개선 대정부 건의안 마련

울산시는 산업체 연료를 액화천연가스나 0.3%이하 중유 사용을 권장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료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천 1년 7월부터 황 함유량 0.5%중유를 0.3%이하로 사용할 것을 의무화 한 이후 울산시의 이황산가스 농도가 국가환경기준 0.02p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