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건물 임대 안돼

◀ＡＮＣ▶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짓기만 하면 세가 나가던 남구 삼산지역 신축 건물들이 임대를 얻어려는 세입자가 없어 빈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유흥업소가 밀집한 남구 삼산동의 한 신축 건물입니다. 건물이 완공된 지 2달이 지났지만 임대가 되지 않아 수...

제57차 IWC 총회 유치 주력

울산시는 오는 2005년 제57차 국제 포경 위원회,IWC 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에 IWC 총회 유치신청을 한 바 있는 울산시는 다음달 정부로부터 유치 방침에 대한 확답을 얻을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6월 독일 베를린 회의에서 결정하게 될 2천 5년 총회를 울산으로 유치하기 ...

올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68억원

버스요금 인상을 둘러싼 울산시와 업계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버스업계에 지원될 재정지원금이 68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올 한해동안 학생 할인 보조와 비수익 노선 보조등 실적에 따른 재정지원금 30억원과 유류세 인상분 보조 11억원,노후차량 대·폐차비 4억 9천만원등 모두 68억 5천만원을 ...

휴일 산불

건조 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30분쯤 북구 염포동 체육공원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30여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 헬기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등산객과 주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울산 유원지 개발 시급

울산시가 광역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유원지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지적은 울산발전연구원의 울산발전 창간호에 게재된 것으로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일산유원지와 진하,울산온천,언양 자수정, 강동유원지등 모두 5곳이 유원지로 결정 고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유원지 개발사업이 추...

여행사들 축구관광상품 틈새공략

일부 여행사들이 축구도 보고 인근 지역을 관광하는 연계상품을 내놓는 등 월드컵이후 축구관광상품이 업계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 여행사는 오는 28일 일본 오이타 월드컵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J리그 트리니타와의 친선경기와 연계해 후쿠오카와 키타큐슈여행을 곁들인 2박3일간의 관광상품을 ...

울주군 경제사절단 판진시 방문

울주군은 지난해 군을 방문했던 중국 요녕성 판진시의 초청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내일(2\/17)부터 오는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에는 엄창섭 울주군수와 기업체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양 도시간 우호협력 발전에 관한 의향서 교환과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수출확대 방안 ...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단속

화물 자동차 주택가 밤샘 주차에 대한 주민 민원이 늘어나고 이는 가운데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올바른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고지를 벗어난 지역에 밤샘 주차를 하는 화물 자동차를 이달말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20만원의 과징금이 부...

공무원이 발명특허

◀ＡＮＣ▶ 현직 공무원이 실용적인 불법현수막 철거기구를 고안해,울산시 공무원 가운데는 처음으로 발명특허까지 받아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 현장경험을 살린 공무원들의 제안이 행정업무 개선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를 얻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 7급공무원인 이재우...

집단취락지 지구단위 계획 수립

울산시는 올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내 50가구 이상의 집단취락지역에 대해 지구단위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환경성 검토와 교통영향평가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내 우선 해제대상인 집단취락지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과 건폐율,용적율,건축높이 지정 등 구체적인 도시기반시설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