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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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침대에 양팔 묶어놓고' 노인 학대 의혹
[앵커]건강이 온전치 않은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요양원에서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르신들의 팔이 침대에 묶여있고 상체가 휠체어에 고정된 어르신들도 있다는 겁니다. 보다 못한 내부직원들이 울산시에 학대 의혹을 신고까지 했다는데, 이용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의 한 요양...
이용주 2022년 11월 21일 -

[단독] 교사에게 발길질..다른 학생도 피해자
[앵커] 계속해서 단독 보도를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여중생이 훈계하는 담임 선생님에게 발길질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처리까지 통상 한달 정도 걸리는데 이 기간동안 다른 학생들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담임 선생님...
홍상순 2022년 11월 21일 -

미래차 전환 추진..부품업체들 "엄두도 못 내"
[앵커] 울산에서 2025년을 가동 목표로 전기차 전용 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상당수 부품업체들이 미래차 전환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품업체 5곳 가운데 2곳은 미래차 전환에 전혀 대비를 하지 못하고 응답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5년 전기차 전용 공장이 들어설 현대자동차 울산...
최지호 2022년 11월 21일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지난 15일 태화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축산차량을 제외하고 농장 내 차량 진입이 금지되며 농장진입이 허용된 차량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해야 합니다. 울주군은 삼동면 하잠리 주요거점에 이동통제초소 1곳을 설치하는 등 ...
유영재 2022년 11월 21일 -

해오름동맹 2022년 벤처·창업기업 혁신교류회 개최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혁신 교류회가 오늘(11/21)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경주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한 교류회는 지역에서 창업해 자리를 잡은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사례에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산시는 교류회를 통...
최지호 2022년 11월 21일 -

옛 울주군청사 부지 개발 '원점 재검토'
울산시가 도심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사 부지 개발 계획과 방향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사 원가가 200억 원 이상 오른 가운데 기존 계획대로 착공에 들어갔다가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임대 수익이 저조할 게 뻔하다며 도시공사와 함께 현실에 맞는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
최지호 2022년 11월 21일 -

울산시 무료법률상담 연평균 560건..부동산 관련 최다
울산시가 운영하는 무료 생활법률 상담실이 연평균 560건이 넘는 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상담실은 지난 2012년 개소한 이래 올해 9월까지 누적 상담 6천185건을 기록해 연평균 562건을 기록했으며, 상담 유형은 부동산 분야가 17%로 가장 많고, 금전 문제와 손해 배상 등의 순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무료 법률 상담...
최지호 2022년 11월 21일 -

화물연대 24일 · 학비노조 25일 총파업
노동계가 오는 24일과 25일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동시다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요구하며 오는 24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오는 25일 ...
홍상순 2022년 11월 21일 -

내년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단가 28% 인상
울산시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를 세제곱미터당 149만3천원에서 내년부터 191만4천원으로 28% 인상합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모든 시민에게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오수를 하루에 10㎥ 이상 공공하수도로 유출하는 건축주나 개발자 등에게 부과하는 요금입니다. 시는 3년 6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돼 하수도 특별...
최지호 2022년 11월 21일 -

펜션 화장실서 미끄러져 다쳐..배상 판결
울산지법 민사17단독은 펜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A씨가 펜션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펜션 측이 A씨에게 1천3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60대 A씨는 지난 2018년 울산의 한 펜션 객실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부상을 입어 ...
이용주 2022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