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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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래] 살아있는 참고래 42년 만에 발견
동해에서 살아있는 참고래가 42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 근해에서 멸종위기종인 참고래가 살아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 것은1980년대 상업적 포경이 금지되고 나서 처음입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경북 울진 앞바다. 검은색 고래가 힘차게 물을 내뿜으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짧은 시간 몸체 ...
정인곤 2022년 11월 18일 -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숙박시설 4년 동안 '개점휴업'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 건립된 울주해양레포츠센터 2층의 숙박시설이 개관 후 4년 동안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해양레포츠센터는 수련 시설로 등록돼 숙박시설을 운영할 수 없지만 사전에 충분한 법률 검토를 하지 못해 숙박시설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돈욱 2022년 11월 18일 -

울산에서 5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울산에서 5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울산시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태화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돼 반경 10Km 이내를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500m 이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
이돈욱 2022년 11월 18일 -

거리두기 해제 첫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경찰이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매일 음주단속을 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술자리와 음주운전이 늘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시기...
이용주 2022년 11월 18일 -

유령회사 차려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중국인 기소
울산지검은 용역회사를 설립해 4개월 동안 약 3억 6천만 원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속칭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도 한 것으로 꾸미거나 공급가액을 부풀려 세금계산서 17매를 발급한 뒤 폐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조...
이돈욱 2022년 11월 18일 -

내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돌입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내일(11/19)부터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이 시작됩니다. 울산대는 내일(11/19)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일부 학과에서 면접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 등 전문대학들은 2차 수시모집을 진행중입니다. 한편, 서울지역 대학들도 내일(11/19)부터 본술...
홍상순 2022년 11월 18일 -

30억 들인 AR·VR 20개월 만에 철거
[앵커]울산 동구청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AR,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체험시설이 고장이 잦고 오류 투성이라는 점을 울산MBC가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3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시설들이 개장 20개월 만에 철거됐는데요. 누구도 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
이용주 2022년 11월 17일 -

코로나 3번째 수능..확진자 많았지만 무사히
[앵커] 코로나 발생이후 세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1/17)치러졌습니다. 어느 해보다 수험자 확진자가 많았지만 별도 시험장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수능 시험장 앞이 조용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도 응원전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격려를 받으며 차분히 시...
홍상순 2022년 11월 17일 -

수능 이후 다양한 교내외 활동 장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일선 학교에서 무리한 단축 수업이나 학생 자율학습, 학원 수강 출석 인정 등 교육과정이 파행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신 대학탐방이나 진학, 취업준비, 금융, 경제, 외국어교육 등 예비 대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줄 것을 ...
홍상순 2022년 11월 17일 -

울주문화재단 37건 감사 지적.. 부실 운영 '도마'
울주문화재단이 출범 2년 만에 받은 울주군의 정기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돼 부실 운영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감사 지적사항은 채용과 근무 평정, 출장 규정과 여비 지급 등 업무 전반에서 시정 13건, 주의 22건, 권고 2건으로 직원 7명이 훈계와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울주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
이돈욱 2022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