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면접순서 평가에 영향..합리적 뇌 때문
대학별 면접고사와 기업의 채용시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면접순서가 평가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권오상 교수팀은 앞서 지원자에 대한 평가가 다음 지원자의 평가와 연결되기 때문으로 이는 뇌가 합리적으로 인지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홍상순 2022년 11월 21일 -

[시민뉴스] 강동 어린이공원 “저도 미끄럼틀 타고 싶어요”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시민이 직접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울산 북구 강동에 있는 멋진 어린이공원이 생겼는데 정작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김삼숙 시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저는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제보를 받고 울...
설태주 2022년 11월 21일 -

인구소멸위기지역에 울산 동구도 포함
울산 동구가 소멸위기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방소멸 위험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구군 가운데 59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 동구는 소멸지수 0.537로 부산 영도구, 서구와 함께 우려지역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중구는 위기지역 다음 단계인 소멸...
이용주 2022년 11월 20일 -

연구원 인건비 유용한 대학 교수 벌금 1천만 원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연구원의 인건비를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역 대학에 근무하는 이 교수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205차례에 걸쳐 2억 원의 연구원 인건비를 받아 이 가운데 7,900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연구실의 인건비...
이돈욱 2022년 11월 20일 -

울주군, 거주불명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나서
울산시 울주군이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가정불화나 채무 문제 등으로 소재 파악과 접촉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안내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사 대상자는 최근 5년 이내...
이돈욱 2022년 11월 20일 -

교육청, 겨울철 자연재해·화재 안전 점검
울산시교육청이 이달부터 내년 3월초까지 겨울철 자연재해와 화재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눈이 많이 내리면 강당이나 체육관 등 폭설 위험시설에 접근을 금하고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난방기 등 전자제품 관리를 통해...
홍상순 2022년 11월 20일 -

하이테크밸리 산단 2년 늦춰진 2025년 말 준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 울주군 삼남읍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이 토지 보상비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준공이 2년쯤 연기될 전망입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당초 1천700억원 대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정됐지만, 자재비 등 물가 상승 요인 때문에 2천억원 이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2년 11월 20일 -

고리2호기 계속 운전 23·28일 '주민 공정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합니다. 주민공청회는 부산에서 3번, 울산에서 2번 실시하는데 울주군 대상은 오는 23일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나머지 4개 구민 대상은 오는 28일에는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방사선환...
홍상순 2022년 11월 19일 -

태화강생태관 1일 관람객 100명.. 매년 적자 15억
울주군 범서읍에 건립된 태화강 생태관이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0명에 그치면서 매년 운영 적자가 15억 원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누적되는 운영 적자가 조만간 울주군이 투자한 예산까지 초과하게 된다며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또, 매표 수익이 발권 등을 위해 고용된 근무...
이돈욱 2022년 11월 19일 -

5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주의보 발령
[앵커]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5년 만에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되기는 했지만 반경 10km 내에 울산의 닭과 오리 90%가 사육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입통제선이 설치된 태화강변에 소독차량이 소독약...
이돈욱 2022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