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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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토사 도로 덮쳐.. 버스승강장·차량 파손
오늘(11/12) 오전 10시 20분쯤 울산시 동구 문재사거리 인근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강장과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일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구청은 터파기 작업 도중 기계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
이돈욱 2022년 11월 12일 -

울산항 올해 민원 80% 해결..사례집 첫 공개
울산항만공사가 올해 해결된 민원 사례를 담은 '울산항 목소리' 1호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공사는 올해 온산항 조명 밝기 조절과 달포부두 수심확보, 6부두 화장실 설치 등 60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현재 80%가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안전신문고, 고객의 소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
홍상순 2022년 11월 12일 -

울산에서 검거된 '가방 속 시신 사건' 용의자 뉴질랜드 인도 결정
울산에서 붙잡힌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뉴질랜드 현지로 송환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말 뉴질랜드 법무부로부터 해당 용의자의 송환을 요청하는 범죄인 인도 청구서를 접수했으며, 서울고법은 해당 용의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지난 8월 뉴질랜드 경찰은 창고 경매로 판...
정인곤 2022년 11월 12일 -

트램 승인 막판 진통..빨라야 2028년 도입
[앵커] 울산의 대중교통체계를 뒤바꿀 트램 건설 사업이 정부 승인 단계에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울산시가 설계와 운영 계획을 보완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최종 승인이 나더라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28년쯤에야 트램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
최지호 2022년 11월 11일 -

퇴근길에 멧돼지 날벼락...오토바이 운전자 부상
[앵커]오늘 새벽 울산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퇴근하다 멧돼지와 부딪쳐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마다 겨울철을 앞둔 이맘때 멧돼지 출현이 잦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캄캄한 어둠 속에서 119 구급차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멧돼지를 지나 길가에 멈춰섭니다. 들...
이용주 2022년 11월 11일 -

북한, '울산 앞바다 미사일' 거듭 주장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울산 앞바다를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또 다시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우리군 합동참모본부가 미사일 발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한 것에 대해 뻔뻔스러운 생억지라고 비난하며 미사일이 2발씩 날아간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북한의 억지 ...
정인곤 2022년 11월 11일 -

입화산 다운목장에 대규모 야생화 단지 조성
중구 입화산 다운목장 부지에 대규모 야생화 단지가 조성됩니다. 중구는 동명대학교 소유 다운목장 5천제곱미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꽃양귀비와 안개초 등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최근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등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입화산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
정인곤 2022년 11월 11일 -

군사기밀 촬영해 사내 공유한 대기업 전·현직 9명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과 관련한 기밀을 촬영해 사내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대중공업 전·현직 직원 9명에게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군 관계자 등과 공모해 2012년 부터 2015년까지 특수침투정 개념 설계도와 차기 구축함 사업 관련 문서 등의 군사기밀을 복사...
설태주 2022년 11월 11일 -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어렵다"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관리해주는 상담사 인력이 울산에는 단 두 명이어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천2백명 가운데 58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소방지부는 ...
정인곤 2022년 11월 11일 -

울산 혈액 수급 부족...O형이 가장 적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헌혈의 집 방문이 줄면서 울산지역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4.4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O형이 3.8일분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혈액원은 혈액부족으로 응급...
설태주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