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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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로서 오토바이와 멧돼지 충돌..운전자 부상
오늘(11/11) 새벽 0시 10분쯤 울산 동구 KCC 울산공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와 멧돼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갈비뼈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멧돼지는 현장에서 죽었습니다. 울산 동구청은 멧돼지가 인근 야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죽은 멧돼지를 처리 업체에 넘겼다...
이용주 2022년 11월 11일 -

호기심에 차 훔친 10대들 '차 안에 키 노려'
[앵커]중학생들이 차량을 절도해 도심을 질주하다 사고를 낸 소식 어제(11/9)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들은 호기심에 차를 훔쳤다고 하는데 차 안에 키를 보관하는 운전자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을 훔쳐 도심을 질주하다 사고를 내고 붙잡힌 10대 청소년 3명. 이들은 울산에서...
정인곤 2022년 11월 10일 -

울주군 덕신동상지구..외지인 투기 놀이터?
[앵커] 울주군이 인구 유입을 위해 남부권 10만 도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덕신동상지구에 특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외지인 투기장이 돼 사업 반려를 했던 울주군이 불과 6개월 만에 사업 수용으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을 확인해 보니 땅 소유주들이 전국 곳곳에 분포해있고 건물을 짓기 힘...
이돈욱 2022년 11월 10일 -

울산시 내년도 예산 4조6천58억원 편성
울산시가 내년도 본예산으로 4조 6천58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시는 내년에 1천억 원의 지방채를 갚아 채무 비율을 15%대로 낮추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경제 분야에 5천248억, 안전 8천269억, 투자 4천20억, 문화 2천557억, 복지 1조5천80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적인 공연장 조성 용역, 옥동 군부대...
최지호 2022년 11월 10일 -

중구 환경 미화원, "임금 착복한 용역업체 처벌하라"
중구 지역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청소용역업체 미화원들은 오늘(11/10) 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화원 임금을 착복한 용역업체들에 대해 중구청이 조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중구청과 계약한 청소용역업체 두 곳이 직원이 아닌 사람에게 임금을 준 것처럼 꾸며 각각 3억2천만 원과 2억 6천만 원을 횡령했다...
정인곤 2022년 11월 10일 -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114명 위원 위촉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울산에 힘을 보탤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오늘(11/10)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경제산업노동과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회재정 등 8개 분과로 구성되며 전문성을 갖춘 교수와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에서 1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최지호 2022년 11월 10일 -

높이뛰기 최진우 수능 응원..일선 학교도 응원전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스포츠과학고 2학년 최진우 선수가 직접 출연하는 수능 응원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교육청은 최 선수가 막대를 뛰어넘듯 수험생들도 수능 시험을 잘 치기를 응원하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도 수능을 앞두고 다음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감에 따라 ...
홍상순 2022년 11월 10일 -

학교비정규직 25일 파업 돌입..급식 등 차질우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조는 2개의 임금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정규직에 준하는 복리수당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43개 직종에 4천여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있으며 학비노조는 지난달 18일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86.8%의 찬성을 얻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홍상순 2022년 11월 10일 -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방화 협박 5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월 자신의 가정폭력 때문에 별거 중인 아내의 가게에 경유가 든 페트병을 들고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돈욱 2022년 11월 10일 -

[단독] 중학생들 훔친 차량으로 난폭 운전 '쾅'
[앵커] 울산의 중학생 3명이 차를 훔쳐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 가서 차를 훔쳐왔고, 차량 블랙박스를 꺼놓을 만큼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회전을 하며 골목을 빠져나오는 흰색 승용차. 그런데 인도 쪽으로 방향...
정인곤 2022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