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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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조건부 승인'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큰 고비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 사업은 4개월전 재검토 통보를 받았는데 이번에 실시설계 후 국비 확보 등 재원 대책을 다시 심사받는 조건으로 통과됐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천800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대로...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 -

영상 통화 걸어 음란행위 40대 남성 징역 8개월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영상 통화를 하면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직업훈련시설을 다니며 알게 된 20대 여성에게 발신번호가 드러나지 않게 영상 통화를 걸어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돈욱 2022년 10월 31일 -

차량등록사업소, 점심시간 30분간 휴무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12월부터 점심시간 30분 휴무제를 시행합니다. 휴무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이 시간에는 차량 번호판 제작이나 탈부착 업무가 전부 중단됩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1월 한 달간 30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하며 민원인들에게 휴뮤제 시행 계획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2022년 10월 29일 -

여천천 산책로 환경 개선 공사.. 연말 마무리 목표
남구가 오는 12월까지 여천천 산책로 정비공사를 실시합니다. 4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된 여천천 산책로 약 2.4km 구간을 재포장하는 등 보행 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 연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심 속 주민 휴식처인 여천천 산책로가 더 쾌적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인곤 2022년 10월 29일 -

무면허 운전에 뺑소니 30대 징역 1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면허 없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 새벽 시간에 울주군 온산읍 한 도로에서 면허 없이 승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돈욱 2022년 10월 29일 -

전동킥보드 사고 증가..고등학교에 안전 현수막 게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울산시교육청이 각 고등학교 부근에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붙였습니다. 현수막에는 무면허 운전금지와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교통 안전 법규와 안전 수칙 등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지난 2020년 5건에서 ...
홍상순 2022년 10월 29일 -

충북 괴산 규모 4.1 지진..울산 감지신고 '0건'
오늘(10/29)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울산은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인 계기진도 1로 측정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고 해도 울산과는 거리가 200km 이상 떨어진 곳이어서 지진 감지 신고는 1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
최지호 2022년 10월 29일 -

[지역불균형 연속기획] 일본도 비수도권 차별 "도시끼리 뭉쳐 해결"
[앵커]지역 소멸 위기의 실태와 대책을 알아보는 연속 보도입니다. 수도권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집중돼 비수도권이 차별받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도 비수도권 도시들끼리 연합을 해서 이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 인구 800만 명이 넘...
서하경 2022년 10월 28일 -

[민원24] 암반 만난 스포츠타운 '공사비 폭탄'
[앵커]2년 전 울산시가 짓겠다고 발표했던 중산스포츠타운 부지가 암반 지대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수개월째 설계용역이 중단된 채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계획대로 스포츠타운을 만들 경우 사업비가 190억원에서 500억원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민원...
이용주 2022년 10월 28일 -

촉법소년범죄 해마다 증가세...절반이 '절도'
울산지역 촉법소년 범죄 중 절반 이상이 절도사건인 가운데, 촉법소년 절도범 4명 중 3명은 무리에서 범행을 주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장욱 울산대 경찰학과 조교수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촉법소년이 가담한 절도사건 103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범죄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은 경우는 전체의 73.8%인 76건...
이용주 2022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