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북구 CCTV관제센터 10대 차량털이범 검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5일 새벽 1시쯤 호계와 매곡동 일대 차량털이 용의자 10대 남성 2명을 발견해 검거를 도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만을 골라 손잡이를 잡아 당기며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2년 10월 19일 -

법원, 정직 처분 받은 교원 소송 기각
울산지법 행정1부는 횡령과 갑질 등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교원이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습니다. 해당 교원은 동료 교사 업적 평가표 조작과 교직원 친목회비 200만 원 횡령, 후배 교직원에게 욕설을 해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지만, 이런 사실이 없고 징계가 과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
유영재 2022년 10월 19일 -

오흥일 "시체육회 사유화"..김석기 "본연의 업무 다해"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10/19)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회를 사유화하려는 김석기 회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3일 사표를 표명한 오 처장은, 김 회장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자신을 해임했다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도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최지호 2022년 10월 19일 -

울산대교·염포산터널 24∼30일 보수 공사
울산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보수 공사 작업을 실시합니다. 시는 터널 안 조명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벽면과 도장, 포장 등 종합적으로 보수해 운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수 공사는 통행량이 적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진행하며, 울산대교는 양방향 1개 차...
최지호 2022년 10월 19일 -

울산 찾은 첫 떼까마귀 8천 마리 관측
어제(10/18) 오후 5시 50분쯤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에 떼까마귀 8천 마리가 처음 관측됐습니다. 울산시는 여름 진객 백로에 이어 겨울을 보내기 위해 떼까마귀 선발대가 북쪽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6개월여 동안 십리대숲을 보금자리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철새홍보관과 철새 탐조 버스...
최지호 2022년 10월 19일 -

트레일러에서 대형 적재물 낙하.. 30대 행인 부상
오늘(10/18) 오전 7시 45분쯤 울산 온산읍 처용리의 석유화학 산단을 지나던 트레일러에서 대형 철제 적재물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적재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
정인곤 2022년 10월 18일 -

울산시, 택시 기본요금 3,300원->4,000원 인상 검토
울산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울산시 대중교통개선위원회는 오늘(10/18) 비공개 회의를 열고 기본요금 700원 인상하는 것과 심야영업 시작 시각을 밤 12시에서 10시로 2시간 앞당기는 안을 검토했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택시요금은 다음 달 시의회 심의와 연말 ...
최지호 2022년 10월 18일 -

"가해자와 같이 학교 다니라니" 반발
[앵커] 울산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한 직후부터 수시로 선배들에게 맞고 돈을 뺏기는 피해를 당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출석 정지 징계를 내렸는데 학부모들은 가해자와 계속 학교를 다니게 하는 처사는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중학교 2학년생 4명이 ...
홍상순 2022년 10월 18일 -

중구 원도심 '크레존' 본격 운영 준비
중구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크레존 건물이 영화관 입점 등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한 대형 영화관 본사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고 시공사 선정 등을 완료해 리모델링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레존은 중구 문화의거리에 자리잡은 지하1층~지...
정인곤 2022년 10월 18일 -

생활고 불만 해경에 화풀이.. "어선 침몰한다" 허위 신고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서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던 이 남성은 적은 임금과 생활고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1월 해경에 14명이 탄 낚시어선이 침몰하고 있다고 허위로 신고해 해경 경...
이돈욱 202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