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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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대형 판매시설 10곳서 불량 적발
울산소방본부는 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등 대형 판매시설 20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결과 10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인명구조기구 공기호흡기 불량, 방화문 폐쇄 불량, 출입구 피난구 유도등 불량, 스프링클러 헤드 살수 장애, 감지기 불량 등을 적발해 간단한 사항은 현지 시정했다...
이용주 2022년 10월 27일 -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 3사, 올해 임단협 교섭 촉구
현대중공업 그룹 3사 노조는 오늘(10/27)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에 빠른 교섭 타결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후판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코로나19 위협 등을 이유로 입단협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지만, 조선업 동종 기업은 이미 대부분 협상울 마무리하고 하...
정인곤 2022년 10월 27일 -

울산시,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내일 개통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 2년 7개월 만인 내일(10/28)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산단 진입도로는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에서 경남 양산시 용당동을 잇는 2.39km 길이로 총 사업비 271억 원 가운데 국비 224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45만㎡ 면적에 24개 업종 51개 기업체 유치를 목표...
이돈욱 2022년 10월 27일 -

울산시 산하기관장 임기, 시장 바뀌면 종료
울산시가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 종료와 일치시키는 내용을 담을 조레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지만, 해당 조례안에 따라 자신을 임명한 시장의 임기가 종료되면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물러나야 합니다. 다만 상위 법령에 의해 임...
이돈욱 2022년 10월 27일 -

개발 예정 농지 불법 구매한 부부 공무원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직접 농사를 지을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개발 예정 농지를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 공무원에게 각각 벌금 9백만 원과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청 소속인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 울산시 울주군의 농지 1,700㎡를 3억 8천만 원에 사들인 뒤, 직접 농사를 짓는 것으로 서류를...
이돈욱 2022년 10월 27일 -

[지역불균형 연속기획] 지표만 보는 '경제성 분석' 믿어도 되나?
[앵커] 지역 소멸 위기의 실태와 대책을 알아보는 연속 보도입니다. 지역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탈락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측을 빗나가는 결과가 적지 않습니다. 지역의 발전 가능성보다는 지표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성 측정 방식이 적절한지에 대한...
유희정 2022년 10월 26일 -

해오름 광역전철 다시 부각..정부 승인 관건
[앵커] 울산시가 부울경 메가시티보다 경주, 포항과의 해오름동맹에 더욱 무게 중심을 두면서 세 도시간 광역전철망 사업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용객이 부족해 정부 승인을 받기 힘들거라는 관측이 나오는가하면 울산과 경주, 포항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
최지호 2022년 10월 26일 -

위성과 드론으로 저수지 가뭄 막는다
[앵커] 저수지 가뭄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성·드론 융합기술이 선보였습니다. 전국에는 1만 개가 넘는 중소형 저수지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데, 가뭄 대책을 세우는데 이 기술이 적극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다를 장착한 드론이 굉음을 내며 이륙합니다. 저수위 위를 천천히 ...
정인곤 2022년 10월 26일 -

환경단체, 온양읍 일대 도시개발사업 반대
울주군 온양읍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자 인근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10/26)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단녹지를 훼손하며 개발을 하겠다는 것을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98년 일부 지역이 자연녹...
정인곤 2022년 10월 26일 -

안마시술소 가장한 울산 최대 성매매 업소 적발
울산 최대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돼 업주 등 2명이 구속되고 10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주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남구 삼산동 소재 5층 건물을 통째로 빌려 안마시술소로 가장하고 31개 밀실을 차려 안마와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 13일 이들을 ...
정인곤 2022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