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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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승용차 빠져.. 60대 운전자 구조
오늘(11/1) 새벽 5시 40분쯤 남구 무거동 국가정원교 인근에서 6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타고 태화강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산책을 하던 한 목격자가 근처 119 구조함에서 밧줄이 달린 구명 튜브를 이용해 운전자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지병을 비관해 승용차를 타고 하천에 뛰어든 것으로 ...
정인곤 2022년 11월 01일 -

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서사초' 설립 추진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가칭 서사초등학교가 신설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서사초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사초는 318억원을 투자해 40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학교 부지는 LH에서 무상공급합니다.
홍상순 2022년 11월 01일 -

'이태원 참사' 울산도 3명 숨져...합동분향소 설치
[앵커]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 가운데 울산시민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시청에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시청 본청사에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
이용주 2022년 10월 31일 -

원전 해체 기술 첫 발.. 세계 시장 통할까
[앵커] 국내 원전이 가장 밀집한 동남권에 원전해체연구소가 착공식을 갖고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3,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데, 500조 원이 넘는 원전 해체 산업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동이 정지된 원자력 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역할을 ...
이돈욱 2022년 10월 31일 -

조선협력사들 "누적 보험료 수백억 납부 부담"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지정 혜택이 올 연말 만료됨에 따라 4대 보험료 납부유예 혜택을 받은 협력업체들이 수백억 원의 누적 보험료를 부담해야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가운데 39개 업체가 4대 보험료 납부를 유예해 누적된 보험료가 총 2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울산 동구와 경...
정인곤 2022년 10월 31일 -

울산대, 신발왕 송창근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울산대가 오늘(10/31) 신발왕으로 불리는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송 회장은 지난 1985년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인도네시아에서 신발제조업을 시작해 현재 6개 계열사에 3만여명의 종업원이 일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송 회장은 지난 2015년 열린 세계한...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 -

전교조,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10/31) 성명서를 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을 하면서 일제교사와 고교 서열화 등 경쟁교육과 특권교육으로 교육을 황폐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로 임명되면 추진하겠다고 하는 AI 개별화교육은 에듀테크 기업에 ...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 -

"교권침해 예방 위한 인성교육 촉구"
울산MBC가 모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담임 교사의 머리채를 잡은 사건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늘(10/31) 기자회견을 갖고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가해 학생을 위한 맞춤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같은 반 피해 학생들...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 -

피 뽑지 않고 혈당 측정 기술 개발
유니스트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피부 내에 측정 장치를 삽입하고 전자기파를 이용해 혈당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혈당 측정을 위해서 바늘을 찔러 채혈하는 불편을 덜게 됩니다.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 -

고령운전자 최근 3년동안 3천900여명 면허 반납
지난 2020년 이후 9월말 현재까지 고령자 3천931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습니다. 울산시는 2020년에는 천557명, 2021년에는 1,399명, 올해는 9월말까지 975명이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만65살 이상 노인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