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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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차 가처분도 기각‥ 분쟁 장기화
법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결정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법원은 오늘(10/21) 영풍·MBK 연합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금지 2차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고려아연 측의 ...
이상욱 2024년 10월 21일 -

울산시-UNIST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울산시와 유니스트가 교육부 주관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1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사부터 박사까지 고등 교육의 전주기 인력양성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유니스트는 이번 교육부 지원 사업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 융합전공을 신설해 4년간 220명의 전...
조창래 2024년 10월 21일 -

병실서 술 마시고 의사 위협한 50대 실형
병실에서 술을 마시고 의사에게 맥주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입원한 울산의 한 병원에서 술을...
설태주 2024년 10월 20일 -

울주종합체육센터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
울주종합체육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총 사업비 514억 원이 투입된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층에 수영장과 볼링장, 2층에 다목적체육관, 3층 스포츠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이달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영재 2024년 10월 20일 -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 보존 추진
울주군은 신불산 억새숲 면적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억새 보존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신불산 간월재 억새숲은 지난 1968년 343헥타르에 달했지만 소나무 성장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과거에 비해 10%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울주군은 현재 실시 중인 관련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개년 중장비 보전 계획...
유영재 2024년 10월 20일 -

무료화에 어린이 승객 증가‥ 대중교통 인식 바뀔까
◀ 앵 커 ▶ 울산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버스 요금을 무료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먼저 어린이부터 무료 정책을 시행해 봤는데, 버스를 타는 어린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희정 기자. ◀ 앵 커 ▶ 지난달 1일부터 7살에서 12살 어린이는 울산에서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됐습...
유희정 2024년 10월 18일 -

울산 교사 3년 동안 15명 음주운전 적발
최근 3년동안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울산지역 교사가 15명에 달해 교직사회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울산 지역 교사 15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강 의원은 이 가운데 10명은 강등과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지만 1/3인 5...
홍상순 2024년 10월 18일 -

북구장애인복지관에 상상누림터 개소
북구장애인복지관에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상누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상상누림터에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내 스포츠 즐기기, 요리 체험, 직접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체험 등이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
이다은 2024년 10월 18일 -

"어린이 버스 이용, 무료화 이후 22.5% 증가"
지난달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이 무료화된 이후 어린이 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9월 한 달간 버스를 이용한 어린이는 하루 평균 약 3천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천 900명보다 22.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무료화 사업이 버스 이용을 늘린 것으로 보고, 내년 하반기로 예정...
유희정 2024년 10월 18일 -

울산시,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모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을 공모합니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지으면 울산시가 사들여 청년에게 빌려주는 것으로, 주거면적은 19~24㎡ 내외이고 매입 가격은 호당 1억 3천만 원 이하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택 72호를 사들여, 오는 2026년 6월에 청년들에게 공급...
유희정 2024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