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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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 개편‥ 12월 21일부터 시행
울산시가 변화된 교통 여건에 맞춰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12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기존 183개 노선 가운데 83개 노선을 유지하고 배차간격 단축과 버스 몰림운행 해소 등을 위해 25개 노선을 통합하고 75개 노선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민 설명회 이후 접...
이돈욱 2024년 10월 24일 -

울산시,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울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각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울산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 협조 요청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 확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서울본부를...
이돈욱 2024년 10월 24일 -

'무늬만 지방의대' 울산의대 시정명령 조치 안돼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여전히 무늬만 지방의대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은 울산의대가 홍보자료 등에서 서울 아산병원 시설을 캠퍼스로 소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시정명령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편입학 모집 요강에도 서울 아산병원...
조창래 2024년 10월 24일 -

장생포부두서 벙커C유 대량 해상 유출
오늘(10/24) 오전 11시 50분쯤 남구 장생포 소형선 부두에서 벙커C유가 해상으로 대량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부두로 기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류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유류이송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방제 ...
이다은 2024년 10월 24일 -

경찰-사회복지사 '정신질환' 공동 대응‥ 효율성 ↑
[앵커]경찰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출동해 응급상황에 놓인 정신질환자를 다루는 제도가 최근 도입됐습니다.사건 현장에서 병원 이송까지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울산의 한 아파트 복도.초인종 소리를 들은 집주인이 인터폰을 눌러 밖을 확인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꺼림직한 기분에 문...
최지호 2024년 10월 23일 -

장난감 대여 오픈런‥ 어떤 장난감 이길래?
[앵커]요즘 관공서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빌려주는데,부모가 이 장난감으로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 상호작용 장난감꾸러미 대여 사업이 처음 도입됐는데, 오픈런을 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울산 울주군의 한 육...
유영재 2024년 10월 23일 -

울산 공공도서관 20개‥ 전국 최하위 수준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수가 제주보다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은 전국 1,236개의 1.6%에 불과한 20개로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적었습니다. 반면 연간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376만여 명으로 1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
조창래 2024년 10월 23일 -

주차된 차량 10대 '쾅쾅'‥ 70대 운전자 중상
오늘(10/23) 오후 1시쯤 중구 성안동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잇따라 다른 차량들을 들이 받고 넘어지면서 7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갑자기 주차장으로 진입하면서 사고가 발생...
이다은 2024년 10월 23일 -

보험사기 표적된 공업탑로터리‥ 국무조정실 현장조사
공업탑로터리가 보험 사기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국무조정실이 직접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최근 3년 반 동안 공업탑로터리에서 보험 사기로 확인된 교통사고 43건에 지급된 보험금이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장 조사에서 로터리 내 점선을 실선으로 바꾸...
조창래 2024년 10월 23일 -

커피숍 넘기고 인근에 새 커피숍 개점‥ 법원 '영업금지'
자신이 운영하던 커피숍을 넘긴 뒤 가까운 곳에 다시 커피숍을 차린 업주에게 법원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울산지법 민사 22부는 한 프랜차이즈 커피숍 업주 A씨가 이전 업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B씨는 지난 2022년 A씨에게 1억 5천만 원을 주고 커피숍 영업권을 넘긴 뒤, 1.4...
최지호 2024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