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 민관 연구 본격화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연구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GS건설,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데이터센터를 수온이 낮은 울산 앞바다 수심 30m 해저에 구축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수요...
조창래 2024년 10월 28일 -

"이웃이 함께 아이 돌봄"‥ 울산형 '틈새돌봄' 시행
이웃끼리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을 제공하는 울산형 틈새 돌봄 사업인 '이웃애 돌봄사업'이 시행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5가구 이하의 이웃들이 모임을 만들어 긴급 돌봄과 휴일 돌봄, 저녁 돌봄 등을 함께하면 월 30~45만 원의 수당이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10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다자녀 가정이나 ...
조창래 2024년 10월 28일 -

신복교차로 전환‥ "교통 흐름 빨라지고 사고 감소"
신복로터리를 평면 교차로로 전환한 이후 교통 흐름이 빨라지고 교통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교차로 전환 이후 차량 평균 통행 속도가 출근 시간대 시간당 11㎞에서 18km, 퇴근 시간대 10㎞에서 17km로 증가했고 차량 대기 길이도 100m 대로 5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8월까지 발생한 교...
최지호 2024년 10월 28일 -

농산물품질관리원 다음 달부터 포대벼 매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다음 달 12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시작합니다. 울산지역 공공 비축벼 매입량은 포대벼 기준으로 679톤이며, 품종과 상품성을 검사해 등급을 나누고 매입 가격을 차등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는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벼멸구 피해를 입은 벼도 전부 매입할 예정입니다...
조창래 2024년 10월 27일 -

인공지능 활용 고독사 예방 서비스 확대
울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구와 남구가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와 울주군도 내년부터 같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사망자 6천여 명 중 고독사로 확인된 경우는 7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영재 2024년 10월 27일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적합'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이 재난성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했으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을 연구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능력이 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시료로부터도 유전자와 항체를 통...
유희정 2024년 10월 27일 -

울산경찰청, 개청 최초 치안 성과 '전국 3위'
울산경찰청이 전국 18개 지방 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는 매년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각 지방 경찰청의 주요 정책과 적극 행정, 자율 시책 등을 종합 분석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시민 친화적인 치안 서비스를 추진한 점등을 높...
최지호 2024년 10월 27일 -

북구, 경비원 취업 희망 퇴직자에 직업 교육
퇴직 후 경비원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를 위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의 취업도 돕기로 했습니다. 센터 측은 퇴직 후 기존 업무와는 다른 새로운 직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
이다은 2024년 10월 27일 -

'등산객 주차난' 울주군 배내로 주차장 확충
울주군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상북면 배내로 일대에 주차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여름철 갓길 주차 차량으로 교통난이 극심한 철구소 계곡 인근에 60~7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토지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배내 1·2 공영주차장 인근에도 추가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
유영재 2024년 10월 27일 -

올해 울산 산불 2건 발생‥ 봄·가을 비 영향
올들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까지 2건이었으며 피해면적은 0.23 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산불이 10건 발생해 1.99 헥타르의 산림을 태웠지만, 올해는 2건에 그쳤고 피해면적도 지난해의 11%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산불이 많이 나는 봄과 가을에 올해 들어 비가 자주 내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조창래 2024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