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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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2024 행감 중간 평가 계기 돼야"
울산시민연대는 오늘(10/31)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울산시 행정의 중간 평가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 16개의 행감 의제를 제안한 시민연대는 교부세 미지급으로 인한 재정 우려와 울산시의 각종 대형 사업, 재생에너지와 공공의료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의회 파...
조창래 2024년 10월 31일 -

의료 면허 없이 아파트에서 불법 성형 시술
울산 남부 경찰서는 의료면허 없이 아파트에서 불법 성형시술을 한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파트에서 '뷰티숍'을 운영하며 2022년부터 회당 10∼20만 원의 시술비를 받고 150여 명에게 보톡스와 레이저 등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 등 무면허 의료업자...
정인곤 2024년 10월 31일 -

울주 천상 주민들 "123번 버스 폐지 안 돼"
울주군 천상리 주민들이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번 버스 노선 폐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천상에서 동구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인 123번이 폐지되면 노인과 환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해 향후 승하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경우 부분 보...
유영재 2024년 10월 31일 -

"나 통하면 연봉 1억 원"‥ "제발 속지 마세요"
[앵커]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취업 사기를 벌인 혐의로 노조 간부 출신 현대차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회사도 노조도 부정 채용은 절대 없다며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정규직 일자리는 번번이 취업 사기의 미끼가 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던 직원 A...
정인곤 2024년 10월 30일 -

"힘들 때 손 내미세요"‥ 아픔 나누는 청년센터
[앵커]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고립된 채 지내는 이른바 '은둔 청년'이 울산에만도 1만 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과거의 아픔을 지닌 채 힘든 현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 기관이 울산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직장을 그만둔 30대 남성.2년 가까...
이다은 2024년 10월 30일 -

"울산 학교 절반 1㎞ 안에 성범죄자 거주"
울산지역 학교 절반 정도는 주변 1㎞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반경 1㎞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 거주 현황에서 울산은 평균 48.6%로 집계됐습니다. 백 의원은 아동 성범죄자의 경우 학교 반경 1㎞ 내 거주 제한과 경찰청 등의 전담 인력 추가 배치가 ...
조창래 2024년 10월 30일 -

중구 원도심에 '음식문화거리' 조성 추진
음식점이 밀집한 중구 원도심에 음식문화거리 조성이 추진됩니다. 사업 구간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성남공영주차장까지 약 800m로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중구는 음식점 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0% 이상이 음식문화거리 조성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
정인곤 2024년 10월 30일 -

울산대, 글로컬대학 이행 수준 '양호'
울산대학교가 2023년도 글로컬대학 이행 점검에서 '양호' 결과를 받아 지원금 100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지난해 수행한 72개 과제 가운데 31건을 완료해 한국연구재단의 평가에서 이행 수준 양호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사구조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 점과 기업과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유희정 2024년 10월 30일 -

울산항 정박 중인 소형 보트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10/30) 새벽 2시 15분쯤 울산항 남화 예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1.9톤 급 소형 모터보트에서 불이 나 보트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인곤 2024년 10월 30일 -

울산 청년미래센터 개소‥ 취약계층 청년 지원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청년미래센터'가 오늘(10/30)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청년미래센터는 가족을 돌보느라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고립이나 은둔 생활로 사회 진출을 어려워하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시설은 울산시 복지가족진흥 사회서비스원...
유희정 202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