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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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벌금 80만원‥ 구청장직 유지
올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사무실을 방문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는 김 구청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는 없어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자치단...
이다은 2024년 10월 18일 -

5년 간 290명 고독사‥ 증가율 전국 네 번째
사회와 단절된 채 살다가 혼자 숨을 거두는 고독사가 울산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2명이던 울산 지역 고독사는 지난해 72명까지 늘며 5년 동안 290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14.4%로 전국에서 네 번재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다은 2024년 10월 18일 -

내다 버리고 나 몰라라‥ 골칫덩이 된 오토바이
[앵 커] 조선소가 모여있는 동구에서는 이륜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녹이 쓸고, 번호판도 없는 이륜차가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지자체가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다은 기자 입니다. [리포트] 출퇴근 시간마다 볼 수 있는 오토바이 부대의 긴 행렬. 조선소 도시인 동구의 특색 있는 ...
이다은 2024년 10월 17일 -

'불타고 넘어지고'‥ 덤프트럭 사고 잇따라
오늘(10/17) 낮 12시 40분쯤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트럭의 타이어가 터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 35분쯤에는 중구 다운...
정인곤 2024년 10월 17일 -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 확산‥ 방역 훈련 실시
북구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방역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초동방역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 등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신종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북구청은 럼피스킨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
이다은 2024년 10월 17일 -

울산 지역 새 아파트 하자 3년 동안 10배 증가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돼 보수를 요청한 사례가 울산에서만 최근 3년 동안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새 아파트 하자 보수 요청 건수는 지난 2021년 1만 9천여 건에서 지난해 24만 6천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새 아파트 하자를 입주자들...
정인곤 2024년 10월 17일 -

울산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울산시가 바이오헬스산업 협회를 만들고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20여 개 기업과 울산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올해 1월 바이오헬스산업 거점 도시인 미국 ...
이돈욱 2024년 10월 17일 -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덤프트럭 화재로 차량 전소
오늘(10/17) 낮 12시 40분쯤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과 적재된 철 스크랩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트럭의 타이어가 터지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10월 17일 -

울산 도심에 '지구·생태계 보호' 벽화 제작
남구문화원 벽면에 지구 보호를 주제로 하는 벽화가 제작됐습니다. 세계적인 도시예술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벽화는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로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벽화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의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
이돈욱 2024년 10월 17일 -

울산 시민 '건강수명' 69.93세‥ 전국 평균 이하
울산 시민의 건강수명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울산의 건강수명은 69.93세로 부산, 전남등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낮았습니다. 건강수명은 몸이 아픈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하게 생존한 연수로 전국...
이돈욱 2024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