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국고금 수입,지출 증가

지난해 울산지역 국고금 수입과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 국고금 수입액은 9조 7천 7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늘어났으며 지금액도 2천 9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증가했습니다. 국고금 수입액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수입액이 2천년보다 7...

중소기업 협동화 사업 열풍

◀ＡＮＣ▶ 부지와 자금난에 시달이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자동차 협력업체 협동화 단지가 조성된데 이어 올해는 온산항 인근에 제 2의 조선 기자재 단지가 들어서는등 3개의 협동화 단지가 추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비닐봉투도 재활용

◀ＡＮＣ▶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1회용 비닐봉투도 분리수거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대형유통매장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일은 매장의 비협조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마련한 쓰레기 종량제 개선방안을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가정집에 1회용 비닐봉투가 쌓여가...

주택공사 50대 인부 추락 사망

오늘(2\/15) 오전 8시 30분쯤 울산시 중구 반구동 주택공사 현장에서 목수일을 하던 55살 홍 모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수인 홍씨가 2층에서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목재를 해체하던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떨어지는 나무를 피하려다 발을 헛디뎌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주먹구구 가로수

◀ＡＮＣ▶ 도시 미관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었지만, 철저한 계획없이 이뤄져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대형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가로수를 심는가 하면, 불과 4년전에 심어진 가로수가 오히려 미관을 해친다며 모두 교체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12월에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

외국인전용공단 분양방식 바꿔야

울산시가 수백억원을 들여 조성한 외국인 전용공단이 올 연말 완공예정인 가운데 입주 희망업체가 없어 분양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공단 조성에 나서 석유화학단지 인근 자연녹지 8만 7천평에 외국인전용공단을 조성해 올 연...

중남미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자동차 부품등 유망 수출품목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남미 지역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선정되는 업체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동안 브라질과 칠레,베네주엘라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해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주민자치센터 설문조사 실시

남구청은 14개 동사무소 별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자 등 8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사무소에서 전환된 주민자치 센터 운영을 중간 점검하는 것으로 보다 나은 시설 운영을 위해 실시됩니다. 한편 남구 지역 14개 주...

신변비관 40대 목 매

어제(2\/14) 밤 9시쯤 중구 반구동 45살 정모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다 지난 1월 아내까지 숨지자 이를 비관해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신입생 0.46% 늘어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의무 취학 아동수가 지난해보다 0.46% 늘어난 만9천 27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남학생은 만561명이고 여학생은 8천716명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9%나 많아 남녀 간 성비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가입학식이 이번주 안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