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려아연에서 유독성 무수황산 유출

오늘(2\/17) 오후 5시쯤 온산공단에 있는 고려아연 무수황산 저장탱크에서 이송라인에 균열이 생기며 황화합물이 이 시각 현재까지 새나오고 있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은 현장에서 무수황산 유출량과 피해범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수황산은 강한 악취를 가진 맹독성 물질로 고농도의 가스를 직접 흡입했...

선거철 노동법 개정 경영자 반발

건거를 앞두고 최근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동관계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지역 경제계는 경제 현실과는 동떨어진 개악이 될 우려가 높다며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양산 경영자 협회는 최근 국회에 접수된 노동관련 의원입법안 가운데 교섭이 미진할 때 노동위원회 행정지도 폐지와 해고효력을 다투...

자립형 사립고 추가 신청 관심

교육인적자원부가 자립형 사립고 확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울산지역 사립고등학교 가운데 현대 청운고에 이어 성신고등학교가 자립형 사립고 전환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성신고등학교에 따르면 재단측에서 자립형 사립고 전환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자료 준비도 이미 지난해 자립형...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억제 강화

공공기관 행사 때 1회용 도시락과 비닐봉투 사용등이 엄격히 규제됩니다. 환경부는 최근 공공기관의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침을 개정해 각 시, 도에 시행토록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사항은 도시락을 이용할 때 다회용 또는 환경친화적 재질의 도시락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행사물품은 장바구니나 종이박스를 이...

월드컵 대비 도시환경 정비

월드컵이 열리는 남구지역 주요도로에 대한 환경정비가 다음달부터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기간동안 울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문수로와 삼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을 중심으로 도로변 노상적치물과 유동성 광고물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대상물을 중심으로 정비를 벌인...

실업고 산학협동 강화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업계 고등학교와 기업체 간의 산학협동이 강화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실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11개 실업계 고등학교와 지역 기업체간 자매 결연을 늘리고, 교사들도 기업체의 요구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체 파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

(교환-대전)공배법 대응 문제

◀ＡＮＣ▶ 비수도권 지역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정부 차관회의를 통과한 공업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끝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수도권 규제 완화조치에 대해 충청남도가 번번이 허술하게 대응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 문화방송 안준철 기자의 보도 ◀ＥＮＤ▶ ...

외국어 안내표기 오류 신고센터 운영

울산시는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외국어 안내표기 오류 신고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시청 문화관광과와 구.군 문화공보실에 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전화신고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잘못 표기된 외국어 오류사항을 모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

세제공장에서 화재, 6천만원 피해

어제 밤 9시쯤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세제생산업체인 청자산업 공장에서 불이나 내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조립식 판넬로 만들어진 공장 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일단 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 월드컵공인구 전달식

울산광역시축구협회는 오늘(2\/16) 생활체육 축구팀 61군데에 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fevernova)를 전달하고 이들의 변함없는 축구사랑을 격려했습니다. 울산지역 조기축구연합회는 내일부터 각 학교 운동장에서 일제히 개막식을 갖고 올해 리그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울산지역은 생활체육축구팀인 조기축구회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