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상공회의소법 변경 유예 건의

울산 상공회의소는 최근 임의가입을 골자로 추진되고 있는 상공회의소법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향후 4년간 강제가입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울산상의는 현재 매출액 14억원 이상 기업체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는 상공회의소법이 임의가입으로 바뀔 경우 가뜩이나 어려...

시민 창안제도 운영

울산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열린행정을 펴기 위해 ‘시민 창안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인터넷이나 우편,팩스 등으로 시민들의 창안서를 접수받아 오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시상금을 지급한 뒤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창안제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

(교환-안동)도보여행

(엥카멘트) 서울에서 300킬로미터를 걸어서 영주에 있는 고향마을을 찾아온 한 가족이 있습니다. 열흘동안 힘든 여행길 이었지만 가족들은 도보 여행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고향의 의미를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안동 문화방송 김건엽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을 출발한 김서원씨네 가족이 한적한 시골길로 접...

월드컵 앞두고 보균검사 실시

월드컵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나 집단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가 실시됩니다. 울주군은 다음달 말까지 한달동안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561군데 종사자 2천148명을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균검사에서 설사증세나 전염병 우려가 있는 종사자는 격리 치료를 받게 됩...

불법주정차 주야간 무경고 단속

남구지역의 상당수 도로가 불법 주.정차 차량들때문에 소통에 지장을 받고 있자 주.정차 단속이 강화됩니다. 남구청은 다음달부터 경찰과 소방서,모범 운전자회와 함께 주간선도로 10개와 취약지역 5개 도로에 대해 무경고 단속과 동시에 견인위주의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또 무경고 단속이 실시되기 전...

이음새 부식이 원인

◀ＡＮＣ▶ 어젯밤 온산공단의 고려야연에서 발생한 황화합물 유출사고는 저장탱크의 이음새가 부식돼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저장 탱크 안에 남아 있는 삼산화황은 밤이 지났지만 하얀 연기를 계속 피워내고 있습니다. ◀S\/U▶사고가 발생한 지 20시간이 지났지만 ...

태화강 철새도래지 보존해야

태화강 하천 준설과 하도정비에 앞서 철새도래지 보존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 경실련은 태화강 준설 등과 관련한 울산시 기술심의위원회가 내일(2\/19) 열리는 것을 앞두고 104종류의 겨울철새가 찾는 태화강 하구의 갈대숲을 보존하는 방안 역시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실업률 다시 상승세

지난해 연말 잠시 주춤했던 울산지역 실업률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만 2천명,실업률은 2.5%로 전달에 비해 천명이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현재 울산지역 취업자 수도 47만천명 으로 전달 대비 6천명이 줄었으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만 5천명이 ...

노동계 지방선거 체제 돌입

◀ＡＮＣ▶ 울산지역 노동계가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 후보 만들기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6만5천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노동계 후보 추천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합니다. ...

친환경농법 확대

축산분뇨 퇴비화에 이어 친환경 농법인 오리 사육을 이용한 쌀 생산이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농약을 쓰지 않고 논에 오리를 사육하는 방법으로 해충을 없애는 친환경농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4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북면 지내리와 신리 일대 20 헥타르에 오리농법을 시범실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