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무성 해상여객운송 면허 취득

울산시는 한.일국제여객항로 개설과 관련해 취항선사인 주식회사 무성이 지난 8일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월드컵 이전 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개설항로는 울산항 예전부두를 기점으로 일본 기타큐수시 고쿠라항을 종점으로 하고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합니다. 이에따라 해양수산...

[교환-마산]다시 돌아온 볼락

◀ＡＮＣ▶ 남해안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경남도어 ＂볼락＂이 요즘 통영앞바다에 떼지어 몰려 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민들은 모처럼 볼락잡는 즐거움에 빠져 있습니다. 마산 박종웅 기잡니다. ◀ＥＮＤ▶

주.정차 위반 연간 10만건 넘어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에서 적발된 주.정차 위반은 10만6천119건으로 1년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5만2천여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구와 동구,북구,울주군 등의 순을 보였으며,특히 간선도로와 교통혼잡지역의 불법 주.정차가 끊이질 않아 시가지 교통체증의 ...

문화계 소식(지역 작가전)

◀ＡＮＣ▶ 이번 달에는 울산지역 화랑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봄을 앞두고 울산여성문학회와 동해남부시 동인회에서 각각 책을 펴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예술관이 ＂대왕암에서 간절곶까지＂라는 부제로 11명의 지역 작가들을 초대했...

천전리 각석 앞에 쇠말뚝

◀ＡＮＣ▶ 울주군 두동면 국보 제 147호 천전리 각석 건너편 공룡발자국 바위 절벽 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쇠말뚝 2개가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화랑이 심신을 수련하던 곳이어서 일제 때 민족정기를 꺾기 위해 박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국보 제 147호인 ...

아파트 신축공사장 소음피해 주장

북구 신천동 성우 현대아파트 등 3개 아파트 천여세대 주민들이 지난해 1월부터 협성개발이 부도난 업체로부터 사업 시행권을 넘겨 받아 882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협성개발은 방음벽을 설치한 만큼 주민들이 피해를 입을 정도는 ...

북구 산불 방화 가능성 수사

최근 북구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북구청과 울산중부경찰서는 방화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북구 중산동 동대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화가 산 중턱에서 시작됐고 인적이 드문 시간인 밤 8시에 불이 난 것에 미뤄 실화보다는 방화의 가능성이 ...

탄원서 서명 5명 확인 보강수사

한나라당 울주군수 후보로 특정인을 추천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작한 임모씨를 조사하고 있는 울산남부경찰서는 임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 탄원서에 서명을 한 김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이같은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39명에 이르는 이장들을 상대로 사전 선...

울산-밀양 국도24호 확장공사 착수

울산-밀양간 국도 24호선 확장공사가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언양읍과 밀양군 산내면을 연결하는 길이 4.3킬로미터의 국내 최장터널인 가지산 능동터널 공사도 오는 7월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국도 24호선 울산-밀양간 왕복4차선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울산-밀양간 통행...

연말 수신 대폭 증가

지난 연말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액이 기업체들의 상여금 지급 증가등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11조 천 800억원으로 전달보다 3천 3백억원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총여신은 6조 8천 7백억원으로 전달보다 440억원이나 감소해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