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난해 집회시위 감소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집회와 시위는 건수는 26%,인원은 57%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집회와 시위는 185건으로 전년대비 65건이 줄었으며 참석인원은 3만여명으로 절반이상 감소 했습니다. 이 가운데 시가지 집회나 노사분규와 관련한 집회는 전년에 비해 50%...

학생 절반가량이 치과질환

울산지역의 초중학생 절반가량이 치아우식증 등 각종 치과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체격·체질검사 결과 나타난 것으로 검사대상 28개교 7천 2백명 가운데 54.3%가 구강질환을, 49%가 치아우식증을 앓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키는 남학생의 경우 중 1에서 2학년 ...

(교환-마산) 거센 변화물결

◀ＡＮＣ▶ 요즘 교육현장에 거센 변화의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사회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특히 보수적인 교육계에선 그 충격과 혼란이 적지 않은 분위깁니다. 마산문화방송 이진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요즘 일선 학교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통적인 당번교사제가 사라졌으며 교...

산업경기 위축세 계속

울산지역은 이번달에도 경기위축세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울산지역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지수는 78로, 1월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으며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63으로 1월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편 1월 전산업 업황지수는 78로 전반적인 ...

번영로 신호연동제 안돼 불편

울산의 중심도로인 번영로와 삼산로의 일부 구간에서 신호연동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운전자들은 설 연휴 전만 해도 제대로 작동되던 신호 연동제가 최근 번영로 북단 2대의 신호기가 연동제가 되지 않아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으며 남구쪽으로 향하는 도로에서도 차량들이 정체한 뒤 신호...

지역체류형 관광상품 적극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체류형 관광 상품이 개발됩니다. 울산시는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에 머무르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자원인 해양과 산업, 산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재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한.일 직항로 활...

울산사랑운동 지속 추진

지난해 발족한 울산사랑운동 추진위원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역사랑 운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사랑운동 추진위는 이를위해 시민의식과 교육문화 등 5대 분야의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하고,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애향심 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사업이나 행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습...

취업100% 기업맞춤형 교육 실시

취업을 전제로 한 기업맞춤형 교육이 울산 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중소기업 IT교육센터는 삼성SDS 멀티캠퍼스와 함께 취업 100%의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오는 24일 4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의 미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IT관련학과나 3개월이상 전문교육의 이수한 자는 우...

오리농법 농민 고소득

기존의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선 농민들이 올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오리농법을 도입해 쌀을 경작한 북구 강동동 16개 농가들은 한 가구당 평균 6천여만원의 순수익을 올려 일반농가보다 1헥타르당 1.8배의 소득을 얻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은 ...

학교 옹벽 일조권 침해 주장

주택가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초등학교의 옹벽이 주거환경을 해친다며 중구 약사동 주민들이 오늘(2\/5)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주민들은 삼성래미안 아파트 인근에 들어서는 가칭 제2약사 초등학교의 옹벽이 15미터 높이로 설치되면서 인근 주택의 일조권을 크게 해친다며 옹벽의 높이를 낮추라고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