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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대신 427억 원 갚아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등의 금융기관 대출 보증을 섰다 대신 갚은 대위변제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은 지난 2022년 126억 원에서 2023년 338억 원, 지난해에는 427억 원으로 2년 새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보증신청 건수 가운데 신용등급 하락·연체 등의 ...
홍상순 2025년 01월 21일 -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증설에 2천 억 투자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118억 원을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무게 200톤이 넘는 초고압 변압기는 대당 60억 원에서 130억 원에 이르는 고가 전력기기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제품 가격 상승과 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21일 -

트럼프 2기 출범‥ 우려·기대 교차
[앵커]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오늘) 새벽 출범합니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울산 경제는 미국 정책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자동차 업계는 우려를, 조선업계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울산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
홍상순 2025년 01월 20일 -

국민의힘 시의원, '이재명 대표 신속 판결' 건의안
울산시의회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 2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사법부가 거대 야당의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신속한 판결로 법치주의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2일 올해 첫 임시회에서 해당 건의안이 의...
조창래 2025년 01월 20일 -

지난해 울산 임대차 분쟁 조정 상담 445건
지난해 접수된 임대차 분쟁 상담은 445건으로 1년 전 389건에 비해 1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이 가운데 상담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31건이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소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분쟁을 조정, 해결하는 기구...
홍상순 2025년 01월 20일 -

중소기업 34% 설 앞두고 자금난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힌 '2025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를 보면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답변은 11%에 불과했고 곤란하다 33.5%,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 55.5%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에 대해 ...
홍상순 2025년 01월 20일 -

울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 달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설 연휴 축산농가를 찾는 귀성객과 차량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1월 20일 -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하면 최대 2만원 환급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시장과 구역전시장, 우정시장, 남구 수암상가시...
최지호 2025년 01월 20일 -

호텔 하나 없는 울산 서부권.. 겉도는 관광산업
[ 앵 커 ]KTX울산역을 포함한 울산 서부권은 중장기 도시 기본계획상 울산의 제2도심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구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역세권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호텔과 콘도 같은 체류 시설 유치도 쉽지 않아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 커 ]KTX 울산역세...
이상욱 2025년 01월 19일 -

울산 주유소 감소세 지속‥4년 새 6% 줄어
고유가와 전기차 증가 등으로 인해 울산지역 주유소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주유소는 225개로, 2020년에 비해 15곳 감소했습니다.한국석유관리원은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주유소도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