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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지가 1.01% 상승.. 토지 거래 급증
지난해 전국 평균 지가가 2.15% 상승한 가운데 울산 지가는 1.01%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연간 지가 변동률에 따르면 울산의 지가는 1.01% 상승해 제주와 전북,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전체 토지 거래 증가율은 18.4%로 전국 평균 증가율 2.7%보다 6배나 높았습니다.
정인곤 2025년 01월 30일 -

지난해 법인·개인 파산 역대 '최저'
지난해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 모두, 파산 사건이 크게 줄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법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총 6건으로, 지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개인 파산 사건은 813건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와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협력사들의 경...
홍상순 2025년 01월 29일 -

넓어지는 기회발전특구‥ "그래도 부족하다"
[앵 커] 각종 세제혜택과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기회발전특구가 올해 더 확장됩니다. 지난해 기업들과 22조 원 투자 협약을 맺은 울산시는 추가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전국 시도 가운데 독보적인 투자 실적을 내고 있는 만큼 특구 추가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이 기회발전특구로 ...
홍상순 2025년 01월 28일 -

현대차그룹,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를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천여대를 수출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4만7천대로, 전년도에 비해 만5천대 줄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28일 -

울산상의, ‘글로벌IP스타기업’ 모집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다음달 17일까지 '2025 글로벌 IP스타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32개 기업을 선정해 연간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특허와 상표, 디자인 개발 등 지식 재산 관련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균 4.5건의 세부사업을 지원해 수출...
홍상순 2025년 01월 27일 -

두동·두서·상북농공단지 건폐율 70%-> 80% 상향
정부가 농어촌 지역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80%로 조정하면서 울산에서도 4개 농공단지 건폐율이 상향됩니다. 건폐율이 상향되는 곳은 울산 북구의 달천농공단지와 울주군 두동·두서·상북농공단지로 올해 상반기 중에 상향된 건폐율이 적용됩니다. 그동안 농공단지 건폐율이 산업단지 건폐율 80%보다...
이상욱 2025년 01월 27일 -

전국 최초 석유화학단지 소방용수 공유배관 설치
남구 석유화학공단 화재 발생 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공유배관 설치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공유배관은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대규모 화재 진입 시 소방용수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사업은 소방본부와 기업 간의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조창래 2025년 01월 27일 -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소폭 증가‥ 44만 7천 명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은 1년 전보다 5천 명 증가한 4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종사자 증가율은 1.1%로 전국 평균 0.4%보다 높았으며 특히 제조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1.7% 많은 2,80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역 업종별 사업체 종사자 수도 제조업이 전체의 38%인 17만 2천 ...
정인곤 2025년 01월 27일 -

HD현대중 "美 해군 보수정비사업 추진‥ 연내 2~3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오는 6월부터 미 해군 지원함의 유지, 보수, 정비사업 수주에 본격 뛰어들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조선소에 일감이 밀려있어 미국 방산 시장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올해 2~3척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면 미국 현지 투자...
홍상순 2025년 01월 26일 -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성공‥ MBK연합 "무효 소송"
어제(1/23)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1차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상호 출자 구조를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상황에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를 19명으로 상한 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MBK·영풍연합은 빠른 시일안에 임시주총 효력 가처분 신청...
홍상순 2025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