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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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월 취업자 5천명 증가‥ 실업률은 1.5%p감소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늘고 실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6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포인트 감소한 3.1%, 고용률은 0.4%포인트 증가한 58.9%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욱 2025년 02월 14일 -

울산시, 농식품 바우처 발급‥ 취약계층 지원
울산시가 취약 계층 가구에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자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 등 자녀가 있는 가구입니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
최지호 2025년 02월 14일 -

울산 국가산단 생산액, 팬데믹 이후 첫 감소
울산미포와 온산 등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울산미포·온산 국가산단의 합산 생산액은 팬데믹 직후인 2023년 1분기 51조 7천억 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3분기 59조 4천억 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상욱 2025년 02월 13일 -

울산시, 현장지원 책임관 확대 운영‥ 중소기업 지원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지원 책임관제를 확대 운영합니다. 시는 업무협약을 맺은 20개 중소기업에 현장지원 책임관을 파견해 규제 개선과 인허가 절차 등을 신속하게 상담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온산과 미포, 길천 등 5개 산단에 분산 파견돼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관리...
최지호 2025년 02월 13일 -

캐나다 대표단, 수소 산업현장 시찰‥ 협력 기회
캐나다 기업 대표단이 오늘(2/13) 울산의 수소 산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캐나다 앨버타주 산업투자 지원 기관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 국내 기업 관계자 등과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허브 조성 현장과 수소 생산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습니다. 울산시는 수소 터미널과 인프라 개발 사업에 관심...
최지호 2025년 02월 13일 -

거래 실종에도 집값 안 내린다 왜?
[앵커]부동산 경기침체와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울산지역 아파트 거래건수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래가 비교적 잘 되던 남구와 중구의 대단지 아파트에도 매물이 쌓이고 있는데요, 통상 이렇게 거래가 줄면 가격도 내리게 마련인데, 짒값은 요지부동입니다.이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1천여 세...
이상욱 2025년 02월 12일 -

울주군, 소상공인 채용 근로자 인건비 최대 200만원 지원
울주군은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신규 채용 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으로, 오는 5월 이후 근로자를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
이상욱 2025년 02월 12일 -

울주군, 청소년 성장지원금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
울주군은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성장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2006년 출생자 가운데 대학생이나 대학 입학 예정인 청소년입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습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이상욱 2025년 02월 12일 -

중구 "원도심 빈점포 창업, 매달 최대 50만원 지원"
중구청이 성남동 원도심 빈 점포에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임차료를 매달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전체 임차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금융·부동산·유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로 중구청은 청년 지원자와 타 지역에서 중구로 이전하는 소상공...
이용주 2025년 02월 12일 -

'탈울산' 이유는 '교육'‥ 서울·경기·부산 순
지나해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4,854명으로 교육을 위한 인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이동 지역은 서울과 경기, 부산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이 발생했고, 특히 10대와 20대의 유출이 많았습니다. 울산 지역 내 구군별 인구이동은 울주군만 ...
이돈욱 202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