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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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4천9백 명 순유출‥ 10대 비중 최고
통계청이 지난해 국내인구이동을 집계한 결과 울산은 4천9백여 명이 순유출되며, 부산과 함께 전국 4번째인 -0.4%의 순유출률을 기록했습니다. 8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순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10대가 1,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4~50대가 1,100명, 20대와 60대가 각각 1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출 사유로는 교육...
이용주 2025년 01월 24일 -

소비심리 23개월 만에 최저‥ 기업심리도 하락
탄핵정국과 트럼프 2기 출범 등 어수선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울산지역 기업경기와 소비심리가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조사한 1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는 91.1로 전달보다 4.6p 하락했고 2월 전망은 88.4로 더 낮았습니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4p 하락한 90.6으로 23개월 만...
홍상순 2025년 01월 24일 -

지난해 울산항 물동량 5년 만에 최고
지난해 울산항 물동량이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 물동량이 1년 전보다 3.6% 상승한 1억 9,947만t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화물별 맞춤 마케팅과 수출확대 지원 등 지속적인 영업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24일 -

중국 전기 자동차 공습‥ 경쟁 본격화
[ 앵 커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위기를 겪게 된 원인의 하나는 중국자동차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 건데요.우리나라도 이제 중국 전기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이들의 위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설태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자동차의 나라 독일에 진출한 중국 BYD 전기차 전시장입니다. 가격...
설태주 2025년 01월 23일 -

울산 친환경차 비율 10%‥ 5년새 4배 이상 늘어
울산지역에 등록된 자동차 10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자동차 등록대수 60만 7천여 대 가운데 친환경차는 6만 1천여 대로 10.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9년 울산의 친환경차는 1만 3천여 대로 5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23일 -

설 연휴, 대기업 9일·유통업계 1~2일 휴무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의 주요 대기업들은 25일부터 최장 9일 동안 휴무를 실시합니다.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미포조선 등은 명절 연휴를 4일로 정한 단협에 따라 31일도 출근하지 않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3개 백화점은 각각 이틀 휴무를 실시하고, 대형마트는 26일에 문을 닫는 대신 설 당일...
홍상순 2025년 01월 23일 -

울산시-에쓰오일,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투자 협약
울산시와 에쓰오일이 오늘(1/23)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2,63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울산공장 전기 사용량의 24%를 차지하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시설을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최지호 2025년 01월 23일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 대결 판가름
[앵커]고려아연 경영권의 향방이 결정될 임시 주주총회가 내일(1/23) 개최됩니다. MBK·영풍 연합과 벌여온 경영권 분쟁이 5개월 만에 표 대결로 판가름 날 예정인데요. 지분이 높은 MBK 연합 쪽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고려아연은 투표함을 열여 봐야 안다는 입장입니다.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22일 -

세계 1위 폭스바겐의 위기‥ 이유는?
[앵커]울산MBC는 세계 시장 변화 속에 우리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세계 1~2위를 다투던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원인을 취재했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설태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이른 아침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로 노동자들이 하...
설태주 2025년 01월 21일 -

지난해 울산 수출, 전국 지자체 3위로 하락
지난해 울산 지역 수출액은 881억 달러에 그치며 지자체 수출 순위 2위를 충남에 내주고 3위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8.2% 증가했지만 울산은 자동차와 석유제품 수출 상승세 둔화로 0.9%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선박과 이차전지는 수출이 늘 것으로 전망되...
홍상순 2025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