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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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늘 8,432명 신규 확진…누계 17만 2055명
오늘(3/17) 울산에서는 8,432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7만 명을 넘겼습니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지금까지 152명이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월별로 보면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고, 3월 들어서는 11만 명을 넘기며 최다 확진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2022년 03월 17일 -

현대중공업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 도출
지난 2021년 임금협상 난항을 겪던 현대중공업 노사가 어제(3/15) 저녁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3천 원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 원 지급 등의 임금 인상과 파업으로 해고된 노동자 1명 복직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3/16)로 예고됐던 총파업을 중...
정인곤 2022년 03월 16일 -

음주운전하다 사망사고 낸 7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7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해 5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치어 3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2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이돈욱 2022년 03월 16일 -

유니스트 첫 동문 출신 교수 배출
유니스트가 개교 이래 첫 동문 출신 교수를 배출했습니다. 유니스트는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로 29살 윤희인씨를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 2011년 유니스트 3기로 입학해 유니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퀄컴에서 통신 칩 디자인 업무를 해왔습니다.
홍상순 2022년 03월 16일 -

지난해 울산지역 산업재해 사망자 22명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22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26명이 숨진 울산은 지난해 4명이 줄어든 22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 10건은 온산산단이 있는 울주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인곤 2022년 03월 16일 -

학교 내 확진자 하루에 3천명..13곳 '일부 원격수업'
오미크론 확산세가 무서운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이틀 연속 3천명에 육박해 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 학생 확진자는 5천530여명, 교직원 확진자는 48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3개 학교에서 일부는 등교하고 일부는 원격수업으...
홍상순 2022년 03월 16일 -

울산경찰, '안전사고 수사 자문위원' 22명 위촉
울산경찰이 안전사고 수사에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울산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춰 건축·기계·화재 등 10개 안전사고 분야 전문가 2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울산경찰은 앞으로 이들의 자문을 토대로 수사방향 설정과 수사 과정에서의 객...
이용주 2022년 03월 16일 -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 잇따라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과 삼천,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피해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항만공사도 임직원이 모은 천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03월 16일 -

쓰레기 매립장에 숲 조성.. 휴식·관광지로 재탄생
앵커 │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된 뒤 버려졌던 태화강역 인근의 대규모 땅이 숲과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남구 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녹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통해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 울산 남구 삼산동과 여...
유희정 2022년 03월 16일 -

산불 2년 지났지만 허허벌판.. 복구까지는 10년
앵커 │ 2년 전 울산에서 대형 산불이 났던 지역이 아직까지 허허벌판으로 남아있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했지만 원래 모습을 회복하려면 최소 10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리포트 │ 지난 2020년 발생한 울산 웅촌 산불. 불길이 능선을 따라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 끝없이 ...
정인곤 2022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