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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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울산과학대, 인권센터 설립 착수
오는 2학기부터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울산대와 울산과학대가 인권센터 설치를 위한 인력 배치와 공간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인권센터는 학내 성폭력과 갑질,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하는 전담기구로, 학생이 최소 2명 이상 운영위원의 30% 이상을 차지해야 합니다. 유니스트와 춘해보건대는 앞서 지...
홍상순 2022년 03월 18일 -

지난해 울산 혼인건수 사상 최저
지난해 울산지역 혼인건수는 4천77건으로 1년 전보다 660건, 13.9%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혼인건수이며, 감소폭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3.6건으로, 이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영재 2022년 03월 18일 -

2년 연속 취소 마두희 큰줄당기기.. 올해는 진행 의지
2년 연속 취소됐던 마두희 큰줄당기기가 올해는 주민 참여와 함께 치러질 전망입니다. 올해 마두희 큰줄당기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석 전후인 오는 9월 열릴 예정입니다. 중구는 코로나19 극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올해만큼은 마두희 현장 진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2022년 03월 18일 -

부울경 메가시티 행정예고..울산시, 청사 소재지 '웅상' 검토
부울경 3개 도시가 오늘(3/18)부터 20일 동안 특별연합 지자체 설치 근거 조항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와 시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입지를 선정하지 못해, KTX울산역 복합특화단지 대신 울주군과 가까운 웅상권역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부울경 3개 도시는 9명씩 의원을 균등 배분하기로 합의한 뒤 청사 ...
최지호 2022년 03월 18일 -

구영리 범서근린공원 야산·저수지 공원화 추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지역의 야산과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이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 산 152 일원 18만 6천여㎡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어제(3/17)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공원에는 야산과 인근 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
유희정 2022년 03월 18일 -

"합의해달라" 피해자 찾아가 행패 부린 6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폭행 사건 피해자를 찾아가 합의해 달라며 행패를 부린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B씨와 관련한 폭행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자 B씨 집을 찾아가 안방 문을 열고 합의를 요구하며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유영재 2022년 03월 18일 -

울산시 "울산공항 확장도 이전도 어렵다" 재강조
울산시가 울산공항 폐항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오늘(3/18) 열린 울산공항 관련 도시발전 전략과 시민토론회에서 울산시는 향후 대구경북과 부산 가덕도에 대규모 신공항이 만들어지는 만큼 활주로가 짧고 추가 개발이 어려운 울산공항을 국제공항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유희정 2022년 03월 18일 -

울산으로 '종합대학 이전' 공약..어떻게 실현?
앵커 │ 울산 인구가 해마다 만 명씩 감소하고 있고 이 가운데 80%가 2030세대입니다. 이들은 진학과 취업을 이유로 울산을 떠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울산으로 종합대학을 이전해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윤석열 당선인이 국민의...
홍상순 2022년 03월 18일 -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7,994명.. 15명 사망
오늘(3/18)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994명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했는데, 모두 50대 이상의 고령층이며 기저질환을 앓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61.8%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유희정 2022년 03월 18일 -

"돈 갚아라" 때릴 듯이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빌린 돈을 갚으라며 찾아가 협박한 불법 대부업자 3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울산의 한 PC방에서 B씨에게 욕설하며 가방으로 때릴 듯 위협하고, B씨가 앉은 의자를 여러 차례 발로 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열흘 전쯤 B씨에게 100만원을 빌려줬는데, B씨가 ...
유영재 2022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