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오늘(4/12) 코로나19 신규확진 4,053명.. 3명 사망

오늘(4/12)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 53명 발생했습니다. 또 70대 확진자 등 3명이 숨져 울산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92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오늘(4/12)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63.2%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 아프간 특별기여자 현장방문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오늘(4/12) 울산을 찾아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을 방문하고 교육청과 지원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육청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의 공교육 진입은 울산만의 일이 아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복지와 통역 인력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7개 다국어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오늘(4/11)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학생 참여를 위해 7개 다국어가 제공됩니다.

도심 방치된 빈 집 허물어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심에 방치된 빈 집을 주민 편의시설로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올해 빈 집 8곳을 철거하고 주차장과 주민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도심지 주거지역에 50면 규모 주차장 6곳과 휴식공간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투쟁 계획 수립 '파업 경고'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4/11)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투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투쟁으로 4월 안에 교섭을 마무리 해 2년 치 교섭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측은 결렬된 1차 잠정안에서 최대한의 임금을 제시했다며 당장 새로운 잠정합의안 제시는 ...

유니스트-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협력 추진

오는 2024년 의과학원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나선 유니스트가 오늘(4/11) 분당서울대병원과 바이오메디컬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협력, 의대생 전문 인력 교류와 양성, 창업기업 육성 지원, 스마트 헬스 케어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흥주점에 청소년들 일하게 한 20대 집행유예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고용해 손님들을 상대로 접대를 하게 한 보도방 업주와 유흥주점 종업원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2020년 3월 여성 청소년 5명을 유흥주점에서 일하게 한 20대 업주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80만원을 추징했습니다. 또, 여성 청소년을 알...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중독 예방 검사 실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대상은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조리식품과 완제품, 조리기구입니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사 대상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울산에서도 개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을 맞아 오늘(4/11) 울산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일제 강점기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기념 헌시를 낭송하며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3.1운동을 통해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적 정통성과 역사적 의의...

코로나19 확산세 서서히 감소.. 일상 회복 기대

앵커 │ 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달 말 정점을 찍은 뒤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이번 달 후반쯤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 형형 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공원에 꽃놀이를 나온 시민들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