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코로나19 확진자 932명..두달 만에 1천 명 아래

오늘(4/17)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2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천 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4일 776명을 기록한 이후 2달 만에 처음입니다. 오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33만4천93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 모집

울산시가 오는 8월부터 운영할 '공익활동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 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과 관리, 인재 육성과 교육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공모 자격은 울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며, 선정된 기관은 2년간 울산시의 위탁을 받아 관련 업무를 ...

불법 오토바이에 불법 번호판 단 30대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불법 오토바이에 부정하게 발급받은 번호판을 달고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 한 대를 두 번 등록해 번호판 2개를 받은 뒤, 엔진 문제로 국내에 사용등록이 되지 않는 다른 오토바이에 부착해 운행한 혐의...

해상풍력 울산시민추진단 발족..해상풍력 중요성 홍보

해상풍력울산시민추진단이 오늘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울산지역 환경단체와 추진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진단은 탄소중립시대에 재생에너지인 부유식 해상풍력이 울산 미래 경제에 핵심 과제라며 시민 홍보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상풍력울산시민 추진단장 싱크

◀ＩＮＴ▶ 박창홍 / 해상풍력 울산시민추진단장 "(울산은) 바람도 세고요. 바람이 제주도 북해 바람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초속 8m로 세고.. 해상 단지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가 되기 때문에 (추진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울산에서도 추모 물결

세월호참사 8주기인 오늘 울산지역에도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울산 4·16기억행동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롯데호텔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운영했습니다. 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슬픔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16.9도.. 내일 7~22도 '일교차 커'

오늘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16.9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22도의 기온 분포를 보여 포근하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18명.. 사흘째 2천 명대

오늘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18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2천 명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오늘 0시 기준 1만6천600여 명이 코로나19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전체의 63.4%가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마쳤습니다.

<연속>탈원전 폐기, 원전 해체기술 사업에 미칠 영향은?

앵커 │ 차기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가 울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연속보도입니다. 현 정부는 탈원전을 선언하고 원전 건설과 운영 산업의 대안으로 원전 해체 산업을 육성해 왔는데요.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가동을 늘릴 경우 울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전 해체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전망...

금-연속> 탈원전 폐기, 원전 해체기술 사업에 미칠 영향은?

◀ＡＮＣ▶ 차기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가 울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연속보도입니다. 현 정부는 탈원전을 선언하고 원전 건설과 운영 산업의 대안으로 원전 해체 산업을 육성해 왔는데요. 새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가동을 늘릴 경우 울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전 해체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