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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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생 현장체험학습 버스 무상 지원
남구가 지역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학교 61곳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은 남구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올해 버스 213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체험학습 벼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 학교 학생 7천5백여 명을 위한 버스 226...
이돈욱 2025년 04월 11일 -

"산불 대응요원 '고압산소치료·폐CT' 무상 지원"
울산병원은 최근 울산지역 산불 현장에서 활동한 산불 대응요원의 건강 회복과 질환 예방을 위해 고압산소치료와 폐CT 검진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은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고압산소치료기를 통한 치료가 장시간 연기와 유해 물질에 노출된 화재진압대원에게 효과적이어서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
조창래 2025년 04월 11일 -

울산시-KBO, 야구 거점 도시 조성 협력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오늘(4/11)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O는 오는 10월 국내외 1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문수야구장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등 울산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2027년까지 문수야구장 관람석을 6천 ...
최지호 2025년 04월 11일 -

경찰, 울산항만공사 압수수색‥ "인사 비리 의혹"
울산항만공사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4/11) 항만공사 본사를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만공사 인사 부서에 수사관을 보내 직원 역량 평가 서류 등 승진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개인 역량 평정 및 승진 ...
이용주 2025년 04월 11일 -

'장애인 학대' 태연 학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재활원에 거주하는 중증 지적장애인 상습 학대로 생활지도원 4명이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운영 기관인 태연 학원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태연 학원 측은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리 소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
이다은 2025년 04월 11일 -

울주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급증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 확대 영향으로 울주군에서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 시행 이후 3월 한 달간 410명이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반납자 358명보다 많은 수치로, ...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빅데이터' 활용
울산시가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공공 정책 과제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책 과제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경로와 소비 성향, 주민등록 인구와 유동 인구,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등 8건입니다. 울산시는 자체 보유 공공 데이터와 민간 통신사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한 뒤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입...
최지호 2025년 04월 11일 -

드론 배송 고도화‥ 배달무게 5㎏으로 확대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울주군이 올해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올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드론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 배송 상품 무게도 5㎏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삼남·상북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 감시, 서생 해안 취약지역 순찰 등 드론 공공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입니...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울주군, 산불 피해 온양에 드론으로 꽃가루 살포
울주군은 온양읍 운화리 산불 피해 지역 배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드론으로 배나무 인공수분 꽃가루를 살포합니다. 울주군은 산불 열기로 온양지역 배꽃의 결실 불량과 함께 일부 냉해 피해도 확인됐다며, 다음 주까지 꽃가루 드론 살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62농가, 52㏊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울산배 또 냉해 피해‥ "가을 수확 망칠라"
[앵커]지난달 말 기습적으로 찾아온 꽃샘추위에 울산배 재배농가 10곳 중 6곳 이상이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가을 배 수확을 망치지 않을까 배 재배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웅촌면의 한 배 과수원입니다. 산기슭에 자리 잡은 신고배와 황금배 나무마...
이상욱 2025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