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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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조사단, 산불 피해 지역 합동조사 실시
정부가 오늘(4/9)부터 일주일 동안 울산을 포함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 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산림과 도시계획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30명 규모의 합동 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이재민의 주거 편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
정인곤 2025년 04월 09일 -

울주군, 올해 5곳에 스마트팜 설비 구축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스마트팜 보급 육성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생육환경 자동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스마트팜 설비를 5개소 이상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술 실증화 사업장에도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팜 지원...
이상욱 2025년 04월 09일 -

언양 산불 원인도 '용접'‥ 결국 또 '인재'
[앵커]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는 사이 일어난 언양읍 화장산 산불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운산 산불과 마찬가지로 용접을 하다 불을 낸 건데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산불들 결국 모두 부주의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시뻘건 불길이 마을 뒷산을 뒤덮었습니다. 울주군 ...
이용주 2025년 04월 08일 -

끝없는 공사비 분쟁‥ 갈등 비용 증가
[앵커]아파트 건설 현장마다 공사비를 두고 발주자와 시공사가 분쟁을 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시공사는 건축비가 올랐다며 더 달라는 입장이고 발주자는 무리한 요구라는 건데요. 협상이 잘 안되면 소송까지 진행하는 등 갈등 비용이 큰 상황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한 울산 야...
홍상순 2025년 04월 08일 -

언양 산불 피의자 특정‥ "용접 작업 불티 추정"
지난달 25일 발생한 언양 화장산 산불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2주일 만에 피의자를 특정했습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CCTV 정밀분석과 합동감식 등을 통해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초 발화 장소 근처에서 울타리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어 언양 화장산 산불이 발생한 것...
이용주 2025년 04월 08일 -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34% 증가‥ 전국 '최고'
울산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집계한 지난해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는 51명으로 1년 전 38명에 비해 34.2% 급증한 반면,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2% 감소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곳은 18.6%가 늘어난 서울로, 전국 17개 ...
이돈욱 2025년 04월 08일 -

무인 편의점에서 음식 훔친 2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무인 편의점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훔쳐먹은 20대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울산의 한 무인 편의점에서 햄버거와 삼각김밥을 들고 나오는 등 약 2주 동안 30차례에 걸쳐 음식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 가족이 편의점 업주에게 피해 보...
정인곤 2025년 04월 08일 -

울산시,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금 7,000만원 전달
울산시가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구호금 7천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6년 미얀마 만달레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방면으로 교류해온 울산시는 미얀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미얀마는 사망자가 3천5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
최지호 2025년 04월 08일 -

울산시, 산불 발생지 하천 수질관리 강화
울산시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일원 하천의 수질 관리를 강화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산불로 다량의 재와 토사 등이 회야강 상류와 남창천 등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소이온 농도와 용존산소, 총 유기탄소 등을 정밀 진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9월까지 측정 주기를 매월 1차례에서 2...
최지호 2025년 04월 08일 -

산불 원인 '오리무중'‥ 부주의로 또 '산불'
[앵커]지난달 울주군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이뤄졌습니다. 여전히 원인을 밝힐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건조한 날씨 속에 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계속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서, 지자체 등으...
이다은 2025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