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발달장애아 학부모, "치료비 부담 가중"
올해 발달장애 자녀 정부 지원금이 10% 이상 올랐지만 치료비는 더 큰 폭으로 올라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달장해 학부모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발달장애아 바우처 지원금이 지난해 월22만원에서 올해 25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대부분의 발달센터가 언어와 미술, 감각통합 등 ...
홍상순 2023년 01월 24일 -

가로등 들이받고 달아난 만취·무면허 40대 검거
어젯밤(1/23) 9시 35분쯤 남구 선암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사고를 발견하고 A씨를 검거했으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에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비롯해 설 연휴 동안 실시한 음주운전...
이용주 2023년 01월 24일 -

지난해 울산 산재사고 사망률 특·광역시 1위
지난해 울산의 산업재해 사망률이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는 재해조사 대상 사고가 17건, 사망자는 18명이 발생해, 전체 근로자 수에 대한 사망자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울산은 지역 특성상 조선소와 석유화학공단의 대기업 사업장에서 ...
이용주 2023년 01월 23일 -

동구 주택 화재..1시간 20분 만에 완진
오늘(1/23) 오전 4시 25분쯤 동구 방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전체를 거의 다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거주자는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으며 화목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해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구청은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소...
최지호 2023년 01월 23일 -

"밀린 임금 달라" 공사장 점거 하도급 업체 이사 등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정홍 판사는 밀린 공사 대금을 받으려고 현장을 점거한 혐의로 기소된 하도급 업체 이사 등 3명에게 벌금 200만∼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 경남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원청 업체로부터 2억5천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작업자들 출입을 막은 혐의...
최지호 2023년 01월 23일 -

울주군 웅촌면 야산서 불..'성묘객 실화' 추정
오늘(1/22) 오후 1시 35분쯤 울주군 웅촌면 초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 임야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야산에 위치한 묘소 옆에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루어 성묘객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3년 01월 22일 -

도박장 열고 자금 댄 협동조합 임원 징역 10개월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도심 한가운데 도박장을 열고 운영 자금을 댄 협동조합 임원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모 협동조합 임원 A씨는 2020년 울산 도심에 있는 한 바와 보드카페 등에 도박장을 열고 손님들에게 연락한 뒤 속칭 '홀덤' 도박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와 함께 도박장을 운영한 B씨도 ...
이용주 2023년 01월 22일 -

학생 선수 출석인정일수 2~4배 증가
올해부터 학생 선수의 출석인정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에서 4배로 늘어납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새학기부터 초등학생은 5일에서 20일로, 중학생은 12일에서 35일로, 고등학생은 25일에서 50일로 출석인정일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석인정일수를 줄여왔는...
홍상순 2023년 01월 22일 -

학생 선수 출석인정일수 2~4배 증가
올해부터 학생 선수의 출석인정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에서 4배로 늘어납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새학기부터 초등학생은 5일에서 20일로, 중학생은 12일에서 35일로, 고등학생은 25일에서 50일로 출석인정일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석인정일수를 줄여왔는...
홍상순 2023년 01월 22일 -

울주군민 채용하면 2년동안 매월30만원 지원
울주군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체가 울주군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일자리 창출 지원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뒤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신규 채용자 한명당 2년 동안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기업만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지원금 중 10만원...
홍상순 2023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