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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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외출 제한 명령 7차례 어긴 성범죄자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법원으로부터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를 수시로 어긴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성폭력 범죄 재판에서 6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것과 매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주거지 밖으로 외출을 금지하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7차...
이용주 2023년 01월 09일 -

중앙고 남녀공학 전환..삼일여고 등 전환 검토
공립남자고등학교인 울산중앙고가 2023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됩니다. 중앙고는 개교 42년만에 남녀공학으로 바뀌며 기존 6학급에서 8학급으로 늘어납니다. 또 현 부지에 개축을 준비중인 삼일여고는 2024년 재 개교할 때 남녀공학으로 변경할 계획이며 중앙여고도 물밑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상순 2023년 01월 09일 -

설 성수품 배송 차질 대비..화물차 통행제한 한시적 완화
울산시가 설을 앞두고 택배 물동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성수품 수송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늘(1/9)부터 10일 동안 설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 통행 제한이 완화되며 화물 운송 단체에서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한 차량이 대상입니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화물협회에 택배 종사자 방역 관리와 비대면 배송 활성화...
최지호 2023년 01월 09일 -

올해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에 상수도 공급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상수도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폐쇄 예정이었던 염포배수지에서 현대차로 상수도 배관을 연결해 연간 13억의 수익이 발생하고 현대차는 식수 설비 노후에 따른 투자비 119억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낙동강으로부터 공업용수를 공급받아...
최지호 2023년 01월 09일 -

검찰, 뇌물수수 혐의 조사..송철호 전 시장 "받은 적 없다"
검찰이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전 울산시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지난달 울산 지역 사업가 A씨가 2018년 지방선거를 전후로 송 전 시장 캠프 측에 수천만원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송 전 시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A씨와 금전 거래를 한 정황...
이용주 2023년 01월 09일 -

중구 함월루, 안전진단에서 지반 침하 정도 D등급
울산 시내가 한눈에 보여 해맞이 등 각종 전경 명소로 많이 찾는 중구 함월루가 안전진단에서 지반 침하 정도 D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 등급 D 등급은 긴급한 보수가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중구는 함월루 누각 자체는 안전진단에서 B 등급을 받아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며, ...
정인곤 2023년 01월 09일 -

주택 화재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
오늘(1/9) 오전 9시 20분쯤 남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거주자 한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8) 저녁 11시 50분쯤에는 울주군 삼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남...
최지호 2023년 01월 09일 -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노후 경유차 단속 5천90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6일 운행이 금지된 노후 경유차 5천여대가 단속 카메라에 적발습니다. 울산시와 환경공단은 지역에 설치된 18대의 CCTV를 분석한 결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건수는 5천9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운송 등 특수목적 차량을 제외하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
최지호 2023년 01월 09일 -

수장없는 교육청..4월까지 멈춤
[앵커] 새해가 됐지만 노옥희 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울산교육청은 여전히 뒤숭숭합니다. 노 전 교육감이 내건 공약은 시행 여부가 미지수가 됐고 중차대한 사안은 4월에 새 수장이 뽑혀야 추진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당장 다음달에 있을 교원 인사부터 난제입니다. 교육국장과 비...
홍상순 2023년 01월 08일 -

남편 반려견 아파트 11층서 던진 아내..2심 벌금형 늘어
울산지법은 남편의 반려견을 11층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에게 1심보다 200만원 늘어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반려견 입양 문제를 다투다 이혼 통보를 한 남편에게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생명체를 존중하는 의식이 미약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3년 01월 08일